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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전도종족 사역-박태수 통신원

1467등록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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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인도를 연결합니다. 박태수 통신원!

 

: ,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인도입니다.

 

> , 현재 개척선교사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인도 북부지역을 방문하셨다고요?

: 인도 북부지역은 인도에서 선교가 가장 안 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인도는 전 세계 미전도종족 가운데 가장 많은 미전도종족이 사는 나라입니다. 그 가운데 북부인도지역은 인구도 많고 여러 신교라든가 불교라든가 여러 종교의 발상지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지역이죠. 그래서 선교가 가장 많이 안 됐고 선교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운 지역 중의 하나였습니다. 저희는 북부인도지역을 일차적인 목표로 집중적으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 이번 사역에 교회들의 참여가 돋보였다고 들었습니다. 미전도종족 개척선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 지금까지 미전도종족은 전문적인 단체나 전문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 외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사역이라고 우리가 인식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복음이 들어가는 곳은 계속해서 들어가고,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은 계속 소외되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었죠. 최근에 이르러서는 이런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종족들을 구체적으로 선교하는 운동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특별히 올해 이번에 들어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활동 중의 하나는 동력, 파트너십을 통해서 이런 미전도종족을 개척하는 선교입니다. 지금까지는 선교단체나 교회 자체적으로 일을 감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불가능하거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교단체가 전문적인 정보와 전략에 있어서 그런 것들을 교회에 제공하고, 또 교회는 가지고 있는 인력과 기도와 물질자원을 효과적으로 개척하는 데 쓸 수 있도록 선교단체와 협력을 하고, 전체적으로 백만 명가량 현지인 사역자들이 필요한데 그런 사역자들을 전문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전략들이 개발돼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미전도종족 개척선교운동이 아주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우리 한국교회 성도님들이 오셔서 그런 사역들을 돕고, 감당하고 있는데요.

 

: 미전도종족 개척사역을 위한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시다고요?

:, 이런 선교를 통해 미전도종족 안에 복음이 들어가고 교회가 개척되는 사역이 많이 일어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는 여러 면에서 준비된 교회라고 믿는데 이제는 전략적으로 그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길 바랍니다.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았고 실수를 했다면 이제는 지혜롭고 영적인 선교를 하도록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인도 개척선교를 위해서는 참가한 교회들이 모두 미전도종족 개척선교의 비전을 보고 단기적인 선교가 아니라 장기적인 선교가 일어나도록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지인 사역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필요한데 잘 개발되고 훈련되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박태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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