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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스타

1571등록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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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을 연결합니다. 임장순 통신원!

 

통: 안녕하세요. 이곳은 필리핀 마닐라입니다.

 

아: 수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필리핀에서 열린 코스타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이번에는 청년 코스타와 유스코스타가 연합을 이뤄 행사가 진행됐다면서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필리핀 코스타는 해가 지나면서 더욱 그 열기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청년 코스타로는 6번째였고 Youth 코스타로는 4번째 열린 2010 필리핀 코스타는 약 800여 명의 청년 학생들이 모여 11월 2-5일까지 3박4일 동안 Tagaytay Royal Chataew Sports club에서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20여 분의 강사들은 복음, 민족, 땅끝이라는 주제에 맞게 설교와 강의를 통하여 젊은이들을 깨우고 도전하였으며, 주 강사로 나선 홍민기 목사는 본인의 미국 유학 시절의 어려움과 목회자 자녀로 태어나 방황하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종이 되기까지의 간증을 통해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또한 박수웅 장로는 젊은이들이 건전하고 바른 이성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이 될 내용의 강의를 하였으며, 박성업 대표의 기독교 문화 세우기, 김원태 목사의 주제 성경 강해, 탁주호, 김성학, 조유진 목사의 아침 경건회, 허요나단 선교사의 용서에 대한 특강, 유임근 목사, 허건 대표의 일터의 현장, DJ 렉스와 박광식 선교사, 사랑의 교회 헵시바 찬양 팀의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박 4일을 채워졌으며, 800여 명의 학생들은 시간마다 은혜 받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아나운서: 필리핀 코스타 경우 매년 그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한인교회 간의 연합과 유학생들의 헌신이 더해지고 있다고요?

 

통신원: 특히 필리핀 코스타는 필리핀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신유호 목사)와 코스타 국제 본부(대표 곽수광 목사)가 공동 주최하는 유학생 집회로 모두가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데 진행, 사무행정, 중보 기도, 의료, 영접, 예배, 찬양, 방송, 음향 등 분야별로 달란트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팀이 팀장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강사와 학생들이 자비량으로 참여하고, 교회 협의회 산하 교회들이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고 있으며, 매년 코스타마다 한 끼를 금식하며 헌금하여 북한 돕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라기는 은혜 받은 모든 코스탄들이 필리핀 유학생들에게 삶의 현장에서 영향을 미치는 예수의 세대가 되어, 민족을 품에 안고 세계의 리더로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임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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