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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상 최악의 산불-정예후다 통신원

1185등록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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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을 연결합니다. 정예후다 통신원

 

:,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이스라엘 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최근 이스라엘 북부 지역 카르멜숲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인해 4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죠? 자세한 현지소식 전해주시죠?

 :, 지난 12 2일 낮 12시경 발화된 불은 5일 저녁 9시경에 진화됐습니다.

82시간의 사투를 벌인 끝에, 다음 날인 6일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 다행히도 더 빠르게 진화될 수 있었습니다.

산불 발화지점은 드루즈 마을 우스피야 인근 근처로 드루즈 마을인 우스피야에 거주하는 16, 14세 아랍인 형제를 발화 혐의자들로 체포 조사했지만, 현재 확실한 증거는 없는 상태입니다.

한 켠에서는 정치적 갈등을 야기 할 수 있어 강력한 원인을 규명을 꺼리는 상태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그렇군요. 또 이번 산불진압에 국제사회의 도움이 한몫했다고요?                             
:,이번 산불진화에 협조한 주변국가들이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사상 최악의 11월 가뭄과 산불 내내 강력했던 건조한 동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이 계속해서 늦어졌기 때문인데요.

이 뿐 아니라 이스라엘 산불 진화 장비와 적은 인력 등도 큰 원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난 2일 오후 5시경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고,

터키, 불가리아, 그리스, 러시아, 미국, 스페인, 사이프러스, 스위스, 아제르바이잔, 크로아티아, 영국, 프랑스 등이 진화작업에 투입돼 함께 진화에 나섰습니다.

 

:피해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43명의 사망자를 비롯해서 갈멜산악지역 대부분이 불길에 휩싸였다고요?

피해규모 어느 정돕니까?

:, 사망자 43명은 산불지역 소재 교도소 수감 죄수들 이송을 위해 파견된 교도관 및 훈련생들이며, 산불진압을 위해 투입된 16세 진화 자원봉사 소년, 이스라엘 최초의 여성 경찰서장, 경찰 간부, 소방관 도 포함돼 있습니다.

피해면적은 3 5천 두남(헥타르)., 갈멜산악지역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됩니다.

이번 산불이 발생하면서 그 지역에 거주하는 17000명이 대피했고,

피해 주택도 250여채에 달합니다.

피해수목수량도 5백만 그루 이상되며 총 피해액은 3억 셰켈(83백만불) 규모에 해당합니다.

 

:, 그렇다면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도 시급할텐데요. 현재 복구작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네타냐후 총리는 주택이 피해를 입어 복귀가 불가능한 시민들 190명에게 우선적으로 모든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여 1인당 2500셰켈(700)을 지원토록 하고, 주택 복구, 산림지역 복구, 항공진화 장비 구비 등에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 이스라엘 정부는 해당지역 자치단체에 820만셰켈(230만불) 복구비 지원했습니다.

또 현재 갈멜 피해지역은 출입 통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대인 사회에 지원 요청한 상태입니다만, 산불진화에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았고 후속조치에 대한 특별 지원요청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  아:네, 하루속히 피해상황이 안정화되어야 할 텐데요.

이번 화재사건으로 극정통파 유대교와 아랍권 이슬람 종교지도자들간마찰도 있다면서요?

: , 극정통파 유대교 최고랍비는 산불 지역이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징벌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랍권 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이 아랍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것에 대한 신의 징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현지 교회에서는 이번 사건을 놓고 눈물로 기도하며 특히 교도관들을 태운 버스에 갇혀 불길 속에서 죽어간 이스라엘인들을 언급하며, 지금 우리가 예슈아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이제 우리는 영원한 불길 속에 고통할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예슈아의 복음전파의 긴박성을 강조하며 함께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정예후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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