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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도 한인선교사대회 소식-김철수 통신원

1249등록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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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인도를 연결합니다. 김철수 통신원.

통: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인도입니다.

 

아:네,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인도에서 열린 전인도한인선교사대회 소식부터 전해 주시죠? 인도선교를 위한 다양한 선교정책들이 나왔다면서요?

 

:네 제10회 전인도한인선교사대회가 최근 뉴델리 근처에서 3박 4일 동안 열린 전인도한인선교사대회는 “우리세대에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는 역대 가장 많은 참석인원입니다. 아이들을 포함해서 470명이 참석을 했고 강사와 봉사자들이 101명이 참석을 하여 총 571명이 참석하는 대회였습니다.
둘째는 강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와 장로교 양병희목사. 감리교 김벙석 목사 등 초교파적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셋째 한국에서 파견된 의료팀이 대회기간 동안 의료진료와 스와인 플루 접종을 통해 선교사들의 건강을 돌봤다는 점입니다.
또한, 선교사자녀들을 위한 우리나라 역사교육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강사들의 세미나와 주강사들과 시니어선교사들과 “과거 30년 인도선교 향후 30년 인도선교 방향”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을 가졌습니다.
패널토의 결과 과거 30년 인도선교역사를 문서화하기 위하여 연구위원회가 구성되었고, 향후 30년 인도선교방향의 핵심개념은 협력(네트워크)로 꼽았습니다.
한인선교사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도선교협의회와 한인선교협의회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하여 인도의 환경에 맞는 선교사역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자는 것입니다.
참석한 선교사님의 말을 들어보면 이번 대회에는 숙박시설과 식사도 상당히 좋았고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네, 이번에는 인도 중부에 있는 락사나TV를 소개해 주신다고요?
얼마 전 사옥을 이전하고 기독교방송국으로서 선교방송사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고요?

 

통:네, 인도 중부에 있는 락사나TV는 텔루구어 기독교 방송국으로 AP주에서는 유일하게 기독교뉴스를 텔루구어와 영어로 내보내는 방송사입니다.
지난번 오리사주 깐다마르 기독교인 박해에 대한 보도를 생생하게 방영하여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락사나TV 창업자이자 회장인 벤허 조쿨라 씨는 과거 영화 사진작가로 활동하다가 외국 호텔에서 빌리그레함 목사의 전도방송를 통해 예수를 구주를 받아들이고 자신이 주님에게 헌신할 길은 TV를 통한 전도라고 결정하고 기독교 방송사를 창업하였는데, 주님의 축복으로 지금 크게 성장하는 기독교방송사가 됐습니다.
얼마 전에 방송사옥 이전 기념 방송에 여러 기독교 지도자들과 함께 인터뷰에 응한
벤허회장은 앞으로 "인도기독교텔레비전과 한국기독교위성방송국 CGNTV 간에
교류가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김철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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