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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대지진 4주년

1112등록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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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쓰촨성에 나가있는 손재석 통신원을 연결합니다.


아:예, 중국 쓰촨성에서 일어났던 대지진은 무려 9만 명의 희생자를 낸 그야말로 대재앙이었죠? 어느 덧 4년이 흘러 갔는데,  현지 분위기와 상황은 어떻습니까?


통:복구는 표면적으로 다됐다고 하지만 실상은 다 재정적인 문제가 있어요.그것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들은 굉장히 어렵기도 하고요 자기 집과 논, 밭을 다 잃기도 하고요.또 (돈을) 꾸어서 집을 사기도 했고 상당히 고통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가족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는 여전히 절대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통:옛날에는 그런 사무실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나와서 정기적으로 (심리적)치료를 해주고 또 전문가들이 (지진피해)지역에 내려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다 철수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공포나 이런 부분에서 사람들 마음속에는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죠.


아: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많은 선교사들이 그 지역에 들어갔었는데 현지 선교상황

은 어떻습니까?


통:굉장히 좋아졌어요. 이런 큰일을 통해서 문을 두드린 것이 아닌가...

전혀 접촉할 수 있는 기회 조차 없던 사람들인데 이제는 (말씀을) 듣기 도하고 자료도 받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좋게 생각하기도 하고 왜냐하면 (선교사들이) 많이 도와줬잖아요.그러나 직접 가까이 오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죠.좋은 쪽으로 보면 (선교상황이) 많이 진전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현재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 수는 어느 정도 됩니까?


통:같은 언어권인 사람들이 많이 들어갔고요.한국 분들을 싱글 선교사를 포함해서 100명이 넘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아:한국교회가 그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통:그들의 생활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약간의 투자들...

그럼 돈이 많이 들죠, 기술적으로도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요.그들을 도울 수 있다면 그런 부분이 가장 적절하지 않겠나...왜냐면 생활이 해결되지 않는 분들이 근본적으로 많아요.


아:끝으로 중국 쓰촨성을 위한 긴급한 기도제목 전해주시죠?


통:1~2년 지나면서 사람들이 관심이 많이 없어졌어요 .이런 부분이 안타깝고요.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세워지는 부분이 그것이 필요합니다.가장 큰 기도제목입니다.


아:네, 손재석 통신원 잘 들었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중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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