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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성경보내기 프로젝트 실시

1004등록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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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에티오피아에 나가 있는 박종국 통신원 연결합니다.

아:박종국 통신원, 최근 에티오피아 청년 크리스천들을 위한
성경 보내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면서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네, 그렇습니다. 시카고교회협의회와 미션힐스 아프리카가 부활절을 맞이해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성경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현재 이프로젝트는 만권으로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영어와 암하라어로 된 성경 보급을 통해 말씀에 기반을 둔 아프리카 미래 지도자 배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프로젝트는 미션힐스 아프리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네, 그런데 사실 청년들에게 성경이 시급하게 필요한 이유가 있다면서요?

통:네, 그렇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에티오피아의 부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가는 곳마다 교회가 들어서면 젊은이들로 가득하고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요. 인구의 70%가 15세 이하로 구성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에트오피아 내 성경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수많은 에티오피아 젊은이들은 현지 공용어 신약성경 또는 영어판 성경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성경을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또 에티오피아는 오랫동안 정교회의 영향으로 평신도에게 성경을 읽지 못하도록 성경을 금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사제들 역시 어려운 고대 기즈 언어로 만든 성경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러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내에서 성경을 인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요?

통:네 그렇습니다. 사실 에티오피아는 스스로 성경 번역과 제작을 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이러한 가운데 현재 공용어인 암하리아어와 오로모어로는 성경번역이 되어 있는데요.그러나 계속해서 다른 종족 언어 번역이 시급한 상황입니다.다행히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있는 SIM 미디어에 최근 디지털 인쇄기가 들어와 시험 가동에 성공해서 앞으로 성경을 통한 복음이 확산 될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네 박종국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에티오피아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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