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통신원

알바니아서 대규모 태권도 대회 열려

1035등록 2013-04-1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알바니아에서 태권도의
인기가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수도 티라나에서 대규모
태권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알바니아 현지에서
주준성 통신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란한 발차기와
우렁찬 함성소리

돌려차기로 송판을
부수는 고난도 기술.

알바니아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입니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지난 17일
그리스대사배 태권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주그리스 신길수 대사를 비롯해
알도 붐치 외교부장관과 겐티 말코
태권도 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인터뷰]신길수 / 주그리스 대사

이날 대회에서는 알바니아 전국에 있는
14개 도장에서
100여명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태권도 실력을 겨뤘습니다.

한국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이
현지를 방문해
절도 있고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허승재 감독 / 아름찬코리아 태권도 시범

현지 알바니아에서는
이렇게 규모있는 태권도 대회가 열림을 통해
태권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도장수도 크게 늘어나면서
태권도의 위상 역시 높아졌습니다.

태권도에 대한 관심은
현지선교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용기 선교사 / 주그리스대사배 태권도대회 총감독

이번 대회를 통해
동유럽 국가 알바니아에서도
태권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태권도를 통한 선교활동 역시
활발해 지길 기대해 봅니다.

알바니아 현지에서
CGN투데이 주준성 통신원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