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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대규모 구국기도회 열려

1206등록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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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스페인에 나가 있는 소용원 통신원 연결합니다.

아:소용원 통신원?,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가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규모 기도회가 열렸다고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네. 'Espana oramos pro ti' '스페인을 위해 기도합시다.' 라는 캣치 프레이즈로 지난 14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중심가에서 대규모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스페인 개신교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기도회에는 2천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특별히 이날 참가자들은 '그리스도는 살아계신다' '하나님은 스페인을 사랑하신다' '스페인을 위해 기도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개 교회와 지역 별로 준비한 율동, 찬양, 퍼포먼스들을 하며 스페인의 중심부 마드리드에서 솔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펼쳤습니다.
솔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많은 스페인 목회자들은 물론 모든 참석자들이 다함께 무릎 꿇고 회개하는 등 스페인의 회복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스페인 개신교협회의 한 리더는 요한복음 17장의 말씀을 들어 이번 기도회가 우리가 합심하도록 하는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네, 이번 기도회에는 지방에 있는 작은 교회 성도들까지 대거 참석했다고 들었습니다.

통:네,그렇습니다. 지방에 있는 소규모 교회 성도들도 이번 집회에 대거 참석했는데요.
이들은 이날 실질적인 실업의 문제,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와 이슈들을 위하여 무릎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또 스페인과 민족을 위하여, 수많은 이민자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영적인 회복을 위하여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기도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창세기에 나와 있는 홍수 사건 이후 언약의 무지개를 보여 주신으로 것처럼 이날도 동일하게 하늘위로 무지개가 떠올랐습니다.
이 일로 인해 수많은 참석자가 하나님의 약속에 환호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네, 이밖에도 스페인 주변 국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까지 참석하면서 스페인을 위한 기도회에 힘을 보탰다고요?

통: 네, 그렇습니다. 이 곳 스페인에서 사역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과 주변국 선교사들도 스페인을 위한 기도회에 참석하여 함께 찬양하며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또 한인 선교사들과, 미국인 선교사들, 핀란드 및 영국 선교사, 남미 선교사 스페인을 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습니다.

아:네, 이번 기도회가 열린지도 벌써 6년이나 됐다고 들었습니다.
이 기도회를 통해서 스페인 내에 기도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고요?

통:네, 그렇습니다. 이 기도회는 지난 2008과 2009년에는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인 베르나베우 경기장 앞에 모여 기도하면서 시작했습니다.
2010년에는 그것을 나누어 각 구마다 장소를 정해 모였습니다.
이후 2011년에는 스페인의 52개 주의 수도마다 기도모임을 세웠고요.
2012년에는 각 도시 시골 광장 광장마다 기독교인들이 모여 기도하면서 전국적으로 기도도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 2013년에는 특별히 마드리드에서 큰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소용원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스페인에서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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