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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맞아 이스라엘서 '헨델의 메시아' 공연

673등록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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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현지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에 나가 있는 김쉐리 통신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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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김쉐리 통신원?, 고난주간을 맞아 예수의 일생을 다룬 작품,
헨델의 '메시아'가 최근 예루살렘에서 공연됐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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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네, 그렇습니다. 지난 7일, 8일, 11일 이스라엘의
크파르 사마리야후, 오르아키바, 예루살렘 세 지역에서
헨델의 메시아 전 곡이 연주되었는데요.

23명의 예배음악 합창단과 4명의 전문 이스라엘리 솔로 성악가들
그리고 12명의 바로케이드 미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고난 주간을 앞두고 히브리어로 된 합창이 불려져
메시아닉주들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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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이번 공연은 이스라엘 메시아닉주의 '찬양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데이비드 로덴이 총감독을 맡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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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네, 그렇습니다. 지휘와 전체 총 감독은 메시아닉 주
찬양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데이비드 로덴이 맡았는데요.

그는 1974년 이스라엘로 귀환 한 뒤 지속적으로 히브리어 찬양을 작곡해
오랫동안 현지 교회를 축복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특별히 예배음악을 히브리어로 널리 알리고자하는 비전을 품고
지난 2009년 예배음악 합창단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예배음악 곡들을 히브리어로 이스라엘 음악계와 시민의 귀에
소개하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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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또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는 계기가 됐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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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네, 그렇습니다.
각 공연마다 150명에서 2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메시아 예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 초청된 비기독교인들 역시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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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그런데 이런 형태의 공연은 지난 6년 전부터
메시아닉주들에 의해 진행되어 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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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네, 그렇습니다. 이와 같은 공연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메시아 히브리어 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예수를 메시아로 영접한 유대인들인 메시아닉주가
주축이 되어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현재 이들은 이스라엘 인구의 0.5퍼센트에 불과하지만
각자가 맡겨진 자리에서 신실하게 자신의
신앙을 간증할 뿐 아니라
음악적인 은사와 비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 메시아닉주의 노력을 통해
이스라엘 땅에 더욱 편만히
복음이 선포되길 기대하며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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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김쉐리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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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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