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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이단ㆍ사이비 주의보

811등록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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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네팔에 나가있는 안인수 통신원 연결합니다.

안인수 통신원? 최근 네팔에서 이단들의 활동이 현지 교회에도 큰 타격을 주면서 현지 교회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단대책 세미나를 열었다고요?

통: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27일 네팔 카투만두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부털리 서덕교회에서 약 600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이단대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감리교 신학교 사감인 로힛덧갈과 아시시나 목사가 강사로 나서
네팔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들을 소개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이단의 심각성을 강의한 아시시나 목사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단들을 소개하고
유인물을 통해 성도들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한편 참석한 성도들은 이단의 심각성에 대해 새삼 더 깨달을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어떻게 이단들을 대처해야 하는 지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니다.

아:네 그렇다면 현재 네팔에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단들은 어느 정도되고? 주로 어떤 이단들이 있나요?

통:네, 네팔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들은 예전에 안상홍증인회로 불렸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와 만민중앙교회, 여호와증인, 통일교, 기쁜소식선교회, 제칠일안식교 등인데요. 이 밖에도 여러 이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개의 교회와 몇 명인지 정확한 실태 파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네팔 교회에 피해를 주는 것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입니다.
최근에는 기쁜소식선교회가 대형집회를 열어 네팔 교회뿐만 아니라 네팔 정부측에도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는 이단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이들의 대형 집회, 야외집회, 적극적인 포교활동들을 우리 기독교의 활동으로 취급하여 점점 더 경계하고 있는 분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아:네, 그런데 네팔 교단 차원에서는 뚜렷한 대책은 없은 실정이라고요?

아:네, 그렇습니다. 네팔에는 여러 교단들이 있지만 단 한 곳도 이단 대책 분과를 가진 교단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러 이러한 단체는 이단이다” 라고 공포된 적도 없습니다.이단 대책을 하는 공식 기관도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단들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이단 대책 활동이 미미 한 수준입니다.
네팔 한인교회 소단체 이단대책 분과가 있으나 네팔이 너무 넒고 산악지역이므로 인력과 경비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신학교에서도 이단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네팔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네, 안인수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네팔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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