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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차 지진피해 상황은?

871등록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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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지난 16일 구마모토 현에서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아소시, 오이타 현까지 연쇄 지진이 발행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선교사 연결해 보겠습니다.

선교사:
박철호 선교사

아나운서:
2차 지진 피해가 더 컸다고 하던데
지금 대피소에 계신건가요?

선교사:
지금 전기는 들어와 있는 상황이라서
낮시간에는 집에 들어와 있습니다.
물론 여진은 계속되고 있는데 대응을 하면서 집에 청소도 하고
정리도 하면서 이곳 상황을 한국교회에 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물과 도시가스는 멈춘 상태라서 저녁에 집에서 가까운
구마모토시에 공동청사 임시피난소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 화장실 문제들이 있어서 저희가 집에서는 지낼 수가 없는 그런상황입니다.

아나운서: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선교사:
많은 전문가들이 14일 목요일 저녁에 있었던 앞에 지진이라는 뜻으로
'전진'이라는 표현을 썼구요.
16일 새벽에 있었던 지진을 '본진'본 지진으로 보고 있는데
큐슈지역에도 지진 단층이 아마 여러게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차 목요일에 있었떤 지진으로 지반이나 주택들이 약해져 있었던것이
지금 아소를 중심으로 마시키마치를 중심으로 더 큰 피해를 불러
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3회 또는 4회씩 일어났고 느낄 수 없는 1,2정도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여진이 계속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그렇지만 저희 선교사 가정도 정상 생활이 안될 정도로
비상생활을 저희도 보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아나운서
교회들의 피해도 컷을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선교사:
구마모토현 전체는 작은 교회까지 합치면 100여개 정도 시내에만
70여개 정도의 교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무너지지 않았는데 전파가 아니더라도 부분적으로 파손되고
대부분 크고 작은 피해를 받았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마시키마치에는 2개의 교회가 전파가 된걸로 알고 있고
구마모토에는 현초교파로 구마모토 교역자 모임이 있습니다.
목사님들의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긴급하게 긴급구호 물자
일본 국내에서 헌금하고 싶다고 하고 후원하고 싶다고 하는
각 교단별들 소리가 있어서 지금 긴급하게 구호물자를 모으는 교회
헌금을 보낼 수 있는 계기와 이렇게 만들어 놓고 대응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나운서:
한국교회가 도울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선교사:
개인적으로는 물자를 보낸신다는 이런 것들은 제한되고 어려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도 선교사들이 몇 명씩 있기 때문에
선교사들을 통해서 이렇게 한국교회가 헌금 할 수 있는 열린마음이 있으면
복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봅니다.

아나운서:
네. 선교사들의 심리적 안정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려운 중에도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교사:
네. 지금까지 일본 현지에서
박철호 선교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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