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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국생마을에 세워진 교회

406등록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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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성무슬림들이 모여 있는
부르키나파소 마을 한 가운데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온누리NGO 더멋진세상이
부르키나파소 국생마을에 교회를 헌당했는데요.

더멋진세상과 협력하는
세계로선교회 황옥곤 선교사와 전화 연결해
소식 들어봅니다.

◀리포팅▶

주영희: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황옥곤 선교사: 네 안녕하세요. 부르키나파소의 황옥곤 선교사입니다.

주영희: 부르키나파소 국생마을에 교회를 헌당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식 전해주세요.
황옥곤 선교사:2019년 12월 25일에 교회가 없던 국생이라는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헌당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 보통, 헌당 예배 때는 주로 믿는 사람들만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국생 마을에는 처음 개척한 교회이기 때문에 교인들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 헌당예배 때는 많은 국생 주민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추장과 노인회 회장, 마을 원로들, 마을 주민들 등 약 600명 가량이 헌당예배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주영희: 무슬림 공동체에 교회라... 헌당식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황옥곤 선교사: 많은 무슬림들이 헌당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처음부터 교회당에 들어와서 예배 끝날 때까지 예배를 함께 드렸고,예배 때 말씀을 전하시는 김창옥 사무총장님의 복음을 듣고, 또 김창옥 사무총장님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속에 받아들이는 기도문을 따라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예배에 참석했고, 한 번도 교회 땅을 밟아보지 못한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또 교회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정말 큰 축제를,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주영희: 교회가 세워지기까지의 많은 어려움들과 간증들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황옥곤 선교사: 국생마을은 약 2200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그 중에 다섯 명만 기독교인입니다. 국생마을은 다른 무슬림 공동체 마을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제가 부르키나파소에서 많은 무슬림 공동체들과 또 많은 마을을 다녀봤지만,
국생마을 같이 그런 무슬림 공동체는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마을을 도와주는 것들을 위해서 마을 원로들을 모아놓고 함께 회의를 하는데, 마을 추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마을 노인회 회장이 일어나서 ‘우리 모두 다 알라에게 기도하고 합시다’라고 기도하고 2~3분 정도 기도하고 회의를 하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저도 그런 것을 보면서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7~8년 전에 근처에 있는 신학생들이 그 곳에 복음을 전하러 왔다가, 복음을 전한다고 마을 노인회 회장과 젊은 사람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그런 강성 무슬림들이 살고 있는 곳이 이 국생마을의 무슬림 공동체입니다.
선교영화를 시작했는데, 저녁에는 약 300~400명의 사람이 모이는데, 낮에는 전혀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 그런 마을입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매주 금요일에 기도 모임을 하는데 약 60~70명의 마을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기도 모임에 참석해서 자기들이 원하는 것들을 위해서 기도도 받고, 자기들의 질병을 낫기 위해서 기도도 받고, 자기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목사님에게 기도해 달라고 하지만,
막상 주일에 보면, 그 사람들이 거의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주 무슬림의 공동체로 단단히 묶여져 있는 그런 마을입니다.

주영희: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황옥곤 선교사:앞으로 국생 주민들이 원하는 다리 건설 사업과 지하수 개발 사업 등을 점차적으로 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한 번에 모든 사업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점차적으로 하면서 국생 마을 주민들의 마음의 문을 열리게 하고, 또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해서, 그들이 국생 교회에 나와서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그런 원하는 마음을 갖고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영희: 기도제목이 있으시다면요.
황옥곤 선교사: 기도제목은 첫째, 국생 주민들이 국생 교회를 통해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국생 교회가 국생 주민들을 구원하는 구원의 방주로 쓰임 받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국생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종고 사이드 목사님 부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슬림 사역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하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 약속을 붙들고 국생 주민들을 섬기며, 사랑하며, 그들의 영혼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그들을 위해서 섬기는데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주장해 주시도록 기도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부르키나파소가 지속적인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아주 혼란스러운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속히 테러범들의 테러가 멈춰지고 부르키나파소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되게 해 주시고 때로는 이 과정들을 통해서 부르키나파소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이 열려져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네 번째는 저희들이 하고 있는 NGO 사업을 통해서 국생 마을 주민들이 마음의 문이 열려지고 국생 마을 주민들이 저희들이 섬기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영희: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옥곤: 지금까지 부르키나파소에서 황옥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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