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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코로나가 열어준 난민 사역...풍성해지길

395등록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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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라크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IS 테러,
미국과 이란의 갈등 등
외부적으로 볼 때는
어렵기만 한 상황인데요.

그 가운데에서도
소망은 꽃피우고 있다고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떤 기도제목이 있는지
현지의 한젠슨 특파원 연결해 들어봅니다.

앵:한젠슨 특파원~
특: 네~

[코로나로 인한 이라크 상황은?]
앵: 코로나 상황은 어떠한가요?
특: 여기 이라크는 지금도 하루에 2~3천명의 확진가 [하루에 2000~3000명 확진자 발생] 나오고 있을 정도로 코로나 상황이 매우 안 좋습니다. 그러나 한달 전에 비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희망을 걸어봅니다. 여지껏 저희 부부의 건강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코로나로부터 계속 지켜주셔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 현재 상황은?]
앵: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이라크는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미 대사관이 지난해 말에는 공격을 받기도 했었지요.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특: 지난해와 같은 실질적 미사일 공격은 아직 없지만, [미국-이란 갈등 심화로 긴장감 더해]두 나라의 긴장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은 예전보다 더한 상황입니다.

[코로나가 열어준 사역의 열매가 있다던데...]
앵: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사역에 열매가 있었다고요?
특: 이집트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상황 더욱 어려워진 시리아 난민들 마음 열어] 그래서 그들을 위해 처음으로 구제사역을 시작한 해였고 구제사역을 통해 특히 [구제사역과 함께 피난처도 운영] 시리아 청년들과의 교제의 문을 열려 지금은 그들을 위한 쉘터를 운영하며 제자양육을 진행할 만큼 열매를 주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새해 사역 계획은?]
앵: 새해에는 더 이 사역을 넓혀 나가실 계획이시라고 들었습니다.
특: 새해에는 일시적인 구제사역이 아니고 매달 정기적인 [난민 대상 구제 사역 정례화 할 것] 구제사역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을 두란노 해외 선교회와 세우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쉘터 사역 또한 확장할 계획입니다. [시리아 난민 청년들의 영혼 구원되길]이 사역들을 통해 더욱 많은 시리아 난민들 특히 청년들에게 복음이 전해주고 영혼구원의 열매들이 맺어지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저희가 거주하는 아르빌시 주위의 난민캠프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난민 자녀들에게도 교육 제공 기대]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있는 난민자녀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을 세워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교육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던 자녀들이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 완전히 교육으로부터 차단된 상황에 놓여져 있음을 로칼신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난민캠프들을 운영하고 있는 UN 산하 단체와 쿠르디스탄 자치정부와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 캠프안에서 교육사역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라크를 위한 기도제목은?]
앵:기도 제목 전해주시죠.
특: 미국과 이웃나라인 이란의 갈등이 하루 속히 해결돼 더 이상 [미국과 이란 간 갈등해소로 안정 찾도록] 이라크의 치안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직도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IS 테러가 종식되고 [전국적인 규모의 IS 테러 종식되길] 국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오랜 전쟁과 IS의 테러로 인해 이라크에는 복음의 일꾼들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많은 복음의 일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정치적 사회적 안정을 하루 속히 이루어 선교사들이 들어와 안전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라크에 신학교가 세워져 숫자적으로 매우 부족한 현지인 사역자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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