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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서아프리카 바른 신앙 성장 위한 ‘BEE’ 성과

114등록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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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바쁜 일상, 코로나19 등은
많은 사람들이 성경공부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직접 찾아가는 성경공부
‘BEE’가 선교지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서아프리카 가나에 나가 있는
김용달 특파원 연결해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김용달 특파원~
김용달 특파원: 네~ 안녕하세요.

앵커: 현지에서 BEE 사역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BEE 사역이란 무엇인가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달 특파원: BEE는 Biblical Education by Extension의 약자로서, 전통적인 교육방식인 학생들을 교실로 불러 모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BEE 사역자가 피교육자의 거주 지역으로 가서 성경을 가르치는 일종의 이동신학교입니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위해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 대신 사역자가 그 지역을 방문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간과 비용의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교회에 모여 수업하기 때문에 별도의 건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학습은 일방적인 강의방식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토론을 통해 알아가는 세미나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정별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서가 번역 출판되어 제공되고,학습 내용이 성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할 뿐만 아니라 삶에서의 실천을 강조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회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BEE 사역의 장점은 한 과정을 이수하면 디플로마를 수여하고 BEE 사역자로 세움으로써, 자신의 학생을 모아 배운 내용을 가르쳐 또 다른 제자를 양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앵커: 서아프리카 가나의 BEE 사역, 필요성과 진행 상황은요?
김용달 특파원: 이곳 서아프리카 교회들은 복음 전파와 교회 개척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교회마다 새신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받은 목사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새신자에게 바른 복음을 가르쳐 그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숙하도록 돕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교회 성장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단 교회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성도들이 바른 교육을 받지 못해 이단에 빠지게 됩니다.
BEE 제자훈련 과정은 첫 번째 과목인 일대일 제자양육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틀을 갖도록 돕고, QT가 삶의 일부가 되도록 도전합니다. 이어지는 갈라디아서와 로마서 세미나를 통해서 구원에 이르는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가르칩니다. BEE 과목은 교회 지도자로서 갖춰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성품과 사역 기술을 갖추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한 마디로 BEE의 사역 목표는 제자 삼는 제자입니다.

앵커: BEE에 대한 현지 교회의 반응과 어떤 성과를 거두고 계신지요?
김용달 특파원: 이곳에서는 일부 체계가 잡힌 교단을 제외하고, 목사가 되기 위한 정규 과정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성경 지식 없이 목사가 돼서, 설교하고 성도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인본적인 신학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이런 가운데 BEE 과정으로 훈련받은 목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이 훈련이 자신의 삶과 목회를 바꾸었다고 간증합니다. 어떤 목사는 일대일 제자양육을 마치고, 자신이 평생 목회를 했지만 이런 교육은 처음 받았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현재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 많은 BEE 사역자들이 세워져, 자신들의 제자훈련 그룹을 만들어 차세대 제자들을 양육하는 것을 볼 때, 정말 선교사로 순종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앞으로의 사역 계획과 기도제목은?
김용달 특파원: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 사역이 중단되어 안타까웠는데, 저는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했습니다. 2차 접종을 마치고 방역조치가 완화되는 대로 서아프리카 국가에 지속해서 제자훈련 그룹을 세워가고, 궁극적으로 현지인들에 의한 제자훈련이 지속되도록 BEE 사역을 현지화 시켜 갈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어 사역을 재개하고, 온 가족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현지인 사역자들과 동역하여 주님께 풍성한 사역의 열매를 드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용달 특파원: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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