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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쓰루로 ‘사랑의 김장축제’ 열려

119등록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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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인들에게 김치는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인데요.

이 김치를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나눔의 노력들이 있습니다.

최근 지구촌교회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드라이브 스루로 ‘사랑의 김장축제’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조준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주차장 안으로 차들이 들어옵니다.

명단을 확인 후, 차량의 트렁크 안으로
김장 김치가 담긴 박스를 정해진 수량만큼 싣습니다.

최근 분당 지구촌교회 비전센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사랑의 김장축제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성봉 목사 / 지구촌교회 사회복지부
저희가 겨울철이 되면 16년째 사랑의 김장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이웃들이 더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밥상의 기본 반찬이 되는 김치를 나눔으로써 그들의 삶을 지키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독교 정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사랑의 김장축제’에는
총 1,500 박스의 김치가 준비됐습니다.

해당 김치는 지구촌교회의
협업 사회복지기관과
성도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성도들의 경우,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수령한 후
해당 이웃에게 직접 배달하며
또 다른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장옥임 권사 / 지구촌교회
저희 마을(목장)에 연로하신 분들이 두 분 계시는 데 이거라도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촌교회 성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이웃들을 섬기고 있는
사람들이 ‘사랑의 김장축제’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서월석 목사 / 무지개 마을 공동체
저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모시는 무지개 마을 공동체에서 왔는데요. 저는 10여 명과 함께 공동체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같이 늘 식사하기 때문에 이것(김치) 가져가면 요긴하게, 참으로 맛있게 어르신들이 먹고 힘을 냅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물가상승으로
김장 재료비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이번 ‘사랑의 김장축제‘가
그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정규 장로 / 원주 포도마을교회
올해는 농작물이, 고추나 양념값이 너무 비싸서 (운영하는 복지) 시설에서 김치를 못하고 있었는데, 항상 소외된 사람들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교회에서 베푸는 사랑이 예수님의 사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터민 가정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김치를 통해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며
공동체의 하나 됨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심주원 전도사 / 지구촌교회 국내전도부
새터민 가정이 사실 남한에서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외롭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코로나 가운데서도 우리 교회에서 해마다 김장축제를 하는데 그것을 챙겨다 드리면 외로운 가운데 선물을 받고 감사해 하시거든요. 교회의 같은 공동체이고 하나라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들입니다.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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