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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작은 교회들 지역 방역전도 위해 뭉쳤다

86등록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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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이
‘연합방역단’을 출범하고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돌보며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지선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최종철 목사/큰기쁨교회

“하나님, 방역을 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목회자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설을 앞두고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목회자들이 모였습니다.


목사들이 직접 방역통을 메고
동네 구석 구석을 돌아봅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한 가운데
혼자 사는 노인들의 집을 찾아가
소독은 물론 기도를 해주고
하나님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형숙 사모/인천 큰기쁨교회

“(노인들에게) 오늘 말고도 방역을 한번 씩 해드리거든요. 그러면 자식보다 낫다고 굉장히 고마워하시죠. 어쨌든 혼자 산다고 하는 건 슬프고 외로운 일인데, 교회가 이렇게라도 조금씩 도울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보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인터뷰] 김금순/인천 연수구 주민

“좋죠, 나야...그럼요~ 이렇게들 와서 해주는데 얼마나 고마워요. 항상 고맙고 감사하지. 누가 우리 같은 사람들 도와주겠어요. 고맙지.”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이 본격적인 지역 섬김을 위해
‘우리마을지킴이 연합방역단’을 꾸리고
최근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작교연에 가입된 형제교회들이
그동안 각자 해오던 방역봉사를
서로 도우며 매월 정기적인 사역으로 이어가기 위해섭니다.

연합방역단 출범으로 영적으로
침체됐던 작은 교회 목회자들도
사역에 오히려 활력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송성언 목사/서울 정금교회
“사도바울도 가는 곳곳마다 교회를 세웠잖아요 저희들도 꼭 우리 교회에 모여서만 교회가 아니라 정말 찾아가는 교회, 거기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해주고 이것이 곧 교회를 세우는 게 아닌가... 이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그런 일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찾아가는 목회, 이런 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날 1차 연합방역단에는
충남 빌라델비아교회, 평택 하늘정원교회, 경남 대의교회 등
교단 교파를 초월한 전국 17개 교회가 참여했습니다.

전국 24곳에 방역 거점교회를 정하고
주민센터 등과 협력해 정기 방문 리스트와 방역 물품도 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창호 대표/작은교회살리기연합
“140개 교회가 밴드로 묶여져 있는데,100%실명으로 들어오세요. 교회명, 교단, 주소를 다 넣기 때문에 자동으로 검증이 돼요. 작은 교회 형제교회들은 단순히 지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작은 교회지만 같이 작은 교회를 살리자는 일에 공통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희망목회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작교연은 올해 방역전도 외에
워십밴드, 온라인전도, 다음세대 사역도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CGN투데이 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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