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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얀마 민주화 위해 '기도·연대'

84등록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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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미얀마에선
지난 2월 군부의 쿠데타 이후
이에 대항해 시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미얀마의 민주화를 향한 요구가
거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국교회도
미얀마의 민주와 평화를 위해
기도로 함께 하는 등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준화 기자입니다.


◀리포팅▶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사회봉사부 화해와평화위원회 주최로
‘미얀마 민주항쟁 증언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와
미얀마 민주항쟁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한 겁니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인으로부터 직접
미얀마 민주항쟁의 역사, 특징 등에
대해 듣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미얀마 민주항쟁의 특징은
SNS를 통해 시민 시위, 군부의 탄압 등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녹취] 헤이 만 헤인 / 재한미얀마청년단체
Z세대는 어떻게 보면 88세대, X세대나 Y세대 보다는 IT 기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었고, 이번에 인터넷을 전문적으로 다 사용하면서 미얀마의 진실을 실시간으로,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었고...

또한, 미얀마 민주항쟁은
한 세대에 머물러 일어나지 않고,
여러 세대가 서로 힘을 합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녹취] 킨 메이타 / 수원이주민센터 대표
(이전 세대들과 달리) 지금 Z세대가 글로벌 시대니까 눈이 띄었어요. 그래서 X세대는 Y세대를 받쳐주고, Z세대가 (다른 세대와 함께) 싸우고 있다. 그래서 다함께 (민주항쟁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화해와평화위원회 김혜숙 목사는
한국도 민주화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한국교회가 지지하고 연대한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혜숙 목사 / 예장통합 화해와평화위원회
타국에서 도와줄 수 있는 게 사실은 크지 않고 SNS에서 마음을 표시하거나 성금을 보내는 정도인데,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우리가 민주주의, 평화, 정의를 위해서 우리가 지지하고 연대한다는 그 마음을 전달하고 싶고요.

이어 미얀마 희생자들을 향한
추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밖에 한국교회 다른 교단에서도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대한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과 각 연회 감독들은
‘호소문’을 통해
한국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미얀마를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주길 호소했습니다.

또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최근 홈페이지 글을 통해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매일 정오에 1분간의 중보기도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기독 미얀마인들이
고국의 민주항쟁을 위해
심적, 물적으로 지원하고자
미얀마 국내 상황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부천 실로암교회
미얀마 공동체는
조국 미얀마를 돕고자
모금 운동에 나섰습니다.

모금된 금액은
거리 시위대를 위한 도사락 나눔 등
5가지 목적을 두고 사용될 계획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기독교인의 솔선수범 행동은
미얀마 복음화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냔람누암 / 부천 실로암교회
기독교인, 크리스천 단체들이 앞서 가서 봉사활동도 하고, 정말 어려움 속에, 위험 속에 먼저 뛰어 들어가는 크리스천들이 있기 때문에 크리스천 이미지 자체도 너무 향상 되었고, 사람들이 (크리스천에 대해) 좋게 받아들였어요...어서 (미얀마가) 하나님의 나라 되고, 평화가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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