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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韓日 사이의 거리 뛰어넘는 ‘하나의 기도’

124등록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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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러브소나타는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천이
기도로 연합하고,
코로나 위기를 영적으로 극복하고자
한일 합동기도회로 진행되는데요.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진행된 기도회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조준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해가 지고 밖이 어두워질 무렵,

도쿄 온누리 그리스도 교회 안은
한일 합동기도회 둘째 날을 맞아
기도회 준비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 자리에 모인 스태프들은
기도와 함께 각자에게 맡겨진
사역을 준비합니다.

[인터뷰] 요시하라 마나부 목사 / 야치요 온누리 그리스도 교회
러브소나타를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영적으로 준비되는 시간을 주님께서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적으로 하나가 되고, 또한 한일이 하나 되었을 때, 그곳에 하나님의 복음의 일하심이 계시는, 그 준비를 하는 한 걸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힘찬 찬양이 시작되고,
기도회의 두 번째 날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온누리교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한국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돼
한국 성도들도 기도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습니다.

이날 설교자인
다카이시 성서교회
시미즈 쇼조 목사는
일본 내 코로나19 긴급사태로 인해
영상 설교로 말씀을 나눴습니다.

시미즈 쇼조 목사는
말라기 4장 2절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설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설교 본문의
3가지 중심 내용 안에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었습니다.

“어둠의 시기 안에서 세상을 살고 있지만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언제든 감싸주신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설교 말씀에 이어 중보기도 시간에는
‘주님과의 관계 회복’, ‘한일교회 예배 회복’ 등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 속에 같은 기도제목들을 두고
한일 양국의 참석자들이 ‘하나 되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사노부 목사 / 구원 그리스도 교회
역시 어제는 회개, 오늘은 치유와 회복이라는 테마였습니다만, 양자가 하나가 되기 위해 먼저 각자 회개할 것을 회개하고 치유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함께 같은 시간에 기도할 수 있었던 것, 특히 이 코로나 상황에 같이 기도할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후쿠자와 마키토 목사 / 도쿄 온누리 그리스도 교회
역시 이 코로나 문제도 그렇지만, 역시 하나가 되지 않는다면, 협력하는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대화도 안 되고 어떻게 도울까도 안되기에 주님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고 와해하여 하나가 되어 가는 것이 제일 먼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지
10년이 지난 시점으로

일본 재해지역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치유가 함께 하고,
그곳에 복음이 전해지며 선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또한, 분단된 한반도의 상황을 놓고
이 땅에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 성도들이 함께 기도드렸습니다.

한국과 일본 성도들이
‘하나의 기도’로 함께 보낸 시간은
지금 보이는 위기와 어려움이
곧 주님 안에서 극복될 것임을
소망케 했습니다.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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