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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소외자 위한 책무를 감당해야”

145등록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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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덮친 상황 속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해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샬롬나비’가
‘사회적 소외자 대책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먼저 ‘사회적 접근’으로 주제 발표한
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곽혜원 박사는

현 상황을 언급하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인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곽혜원 박사 / 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문명의 중대한 변곡점에는 항상 바이러스가 관여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모든 사람에게 한꺼번에 급습했지만 그 충격은 공평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계층 간의 격차를 분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소수 부유층과 다수 빈곤층의 계급화를 (초래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사회적 소외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운데,

교회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논의됐습니다.

한세대학교 이관표 교수는
성경 속에서 소외된 자들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녹취] 이관표 교수 / 한세대학교
역설적으로 기독교 안에서는 소외 현상이 신적 은혜를 경험하는 근거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의 말씀처럼 종으로 잡힌 자들, 죽음에 직면해 있는 자들의 신음을 듣고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어 알림으로써 그들과의 언약을, 그들과의 관계를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이 소외된 자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교수는
마태복음 25장 45절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는
성경 구절을 제시하며,

교회가 소외된 자를 위한 책무를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관표 교수 / 한세대학교
가난한 자에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하는 것, 그래서 소외시킨다면 하나님 역시도 소외시킨다는 적극적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외된 자의 하나님이며, 동시에 우리의 소외된 자가 있는 바로 그곳에 우리에 의해 소외당하신 채 소외된 자와 함께 머무십니다. 교회는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소외된 자들에 대한 전적으로 다른 방식의 책무를 가집니다.

이에 더해
교회가 사회적 소외자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됐습니다.

[녹취] 이관표 교수 / 한세대학교
단순한 직접적 구제를 넘어 돈 있는 자들이 가난한 자들에게 베푸는 것의 의무를 분명히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세대에 대한 책무는 의외로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될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 세대들은 대화를 필요로 해서 누군가를 찾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생활환경 자체가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나 사회 문화의 접촉이 어려운 구조로 돼있기 때문에 장애인에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낯섬을 통해 나타나는 소외와 관련하여 우리는 대표적으로 난민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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