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6월 한국교회기도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잘못된 흐름은 교회가 막아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소강석 목사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일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사상전, 영전, 문화전이라며,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이 법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연합을 강조했습니다. . 이철 한교총 대표회장은 대국민 서신을 통해, 헌법상 기본권인 양심, 종교, 학문,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등 평등법안이 가진 문제점과 평등법안이 제정될 시 불러올 결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음선필 홍익대학교 법대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평등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나누며 한국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주요 독소조항 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