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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죽음 준비가 삶을 가치 있게 해요”...각당복지재단

55등록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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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삶을 마감하는 죽음의 순간인데요.

죽음을 인식해
웰 다잉과 웰 빙을 함께 이루도록 교육해오고 있는 기관이 있습니다.

국내최초 자원봉사자 전문교육기관인
각당복지재단을 주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음] 김옥라 / 각당복지재단 명예이사장
죽음 준비 교육은 결국은 삶의 준비 교육이고, 죽음은 삶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86년 설립된 각당복지재단이 최근
언론사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의 문을
열었던 곳입니다.

이외에도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위안을 베푸는 ‘호스피스’ 봉사,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운동 등
한국과 민간 차원에서의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35년 역사 속
3만여 전문 자원 봉사자들이 배출됐고

사회의 곳곳에서 활동하며
어두웠던 곳들을
조용하지만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104세에도 불구하고
정정한 모습으로 착석한 김옥라 명예이사장은
갑작스레 맞은
남편의 죽음에서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김옥라 / 각당복지재단 명예이사장
죽음은 100% 예요...하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나와 같이 모든 시민들이 처음에는 죽음을 무서워하지만 죽음을 순수하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다른 삶으로 옮겨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죽음 교육을 해왔습니다.)

또한 죽음을 인식하는 것은
삶의 소중함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
세계가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음] 김옥라 / 각당복지재단 명예이사장
죽음 준비 교육이 전국적으로 퍼져서 또한 세계에서, 세계 미국 같은 데에서 죽음준비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데...(여기)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이 세계가 보다 아름다운 곳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재단은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 또한
자신의 삶이 가치 있게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오혜련 / 각당복지재단 회장
내 삶이 가치가 있었구나. 이것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요.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고 인생의 통합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길
꿈꾸는 재단은

죽음교육 뿐 아니라
상실의 아픔을 위로하는
애도상담,
죽음을 앞둔 이들을 보살피는
호스피스 교육,

자살과 일탈의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돕는
위기청소년 상담 등의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중입니다.

[현장음] 김옥라 / 각당복지재단 명예이사장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하나님의 실천하기 위해서 자원봉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음] 라제건 / 각당복지재단 이사장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활동을 하나 들여다보니까 그 속에는 기독교 정신이 있었구나 하는 방식이 저희는 옳다고 생각하고...

각당복지재단은
2021년 봄학기 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한편
애도심리상담,
연구 등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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