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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비즈니스의 원리...하형록 회장

1205등록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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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중 하나로 꼽는

주차 빌딩 건축회사 ‘팀 하스’의
하형록 회장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죽을 고비를 두 번이나 넘기고
잠언 31장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기업을 세우기까지.

최근 책으로도 펴낸 그의 삶과 신앙 이야기는
성경적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팀 하스의 하형록 회장을
김수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주차 빌딩 건축설계회사 팀하스의 하형록 회장이
성경적 비즈니스의 방법을 나누기 위해 최근 방한했습니다.

어릴 적 목회자인 부모님을 따라
한센병 환자촌에서 자란 그는

1969년, 새로운 사역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13살 어린나이, 미국에서 혹독한 인종차별에 시달렸지만
한센병 환자촌에 살면서 받던 따돌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내를 터득한 그는

미국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29살 젊은 나이에 건축회사 중역에 오르는 등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행복도 잠시, 33세가 되던 해
그는 돌연 심장 질환으로 쓰러지면서 두 번의 심장이식 수술을 받게 됩니다.

광야와 같던 병실에서 오직 기도와 말씀에만 매달렸던 그는
비로소 그동안 돈과 명예, 성공만을 위해 달려오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인터뷰] 하형록 회장 / 팀하스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은 하형록 회장,
하나님의 기업을 꿈꾸며 세운 회사가 바로 팀하스였습니다.

팀하스의 경영 철학은 잠언 31장을 토대로
‘어려운 이웃과 영혼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 회장은 이웃을 돕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다양한 이웃돕기에 참여하도록 격려합니다.

무엇보다 2009년 미국 금융 위기로
해고 대란이 일었을 때도

팀하스는 당장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이란 생각으로
단 한 명도 해고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전 직원이 기도로 매달린 끝에
재정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물질과 하나님은 물과 기름의 관계라고 하지만
하형록 회장은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위해 땀 흘리는 사람에겐

풍성한 열매로
응답하신다고 역설합니다.

[인터뷰] 하형록 회장 / 팀하스

그가 최근 펴낸 책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잠언31장’은
한국의 크리스천 기업가와 직장인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업무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이 책에는 부하 직원들에게 거칠게 지시하거나 모욕을 줘선 안 된다,

리더가 솔선수범 할 것 등 팀하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성경적 비즈니스 원리 20가지가 함께 소개됐습니다.

한편, 하 회장은 꿈과 소명을 발견하지 못한 채
스펙에 매달리면서도 취업에선 좌절하는

한국의 청년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하형록 회장 / 팀하스

이웃 사랑의 정신으로
팀하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끈 하형록 회장.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이전에
직원 한 명 한 명을 사랑으로 감싼 것이
진정한 성공의 열쇠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CGN투데이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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