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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0년의 감동 또 하나의 가족 ③ 가정을 살리는 영혼의 생명수 CGNTV

853등록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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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그동안 CGNTV와 함께 해 온
시청자와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10년의 감동, 또 하나의 가족
그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외로운 유학 생활 동안
CGNTV를 통해 비전을 찾은

최유롭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26살 최유롭씨는
3년 전 부푼 꿈을 안고 독일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자신만만했던 기대와 달리
언어와 대인관계,

학교 진학문제까지
유학생활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교회조차 나가지 못할 만큼
외로움과 우울증에 젖어있던 유롭 씨에게

위로를 안겨준 건
바로 CGNTV였습니다.

[인터뷰] 최유롭
CGNTV 보면 제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통로였어요. 눈을 뜨면 다른 생각을 하면 무섭고 두려우니까 밤에 잘 때도 일어날 때도 계속 켜놓고 새벽기도 시작되면 거기 맞춰서 예배하고 생명의 삶도 같이 보면서 하나님하고의 단 둘이의 시간을 보내고.

CGNTV를 통해 방안에서 예배를 회복한 유롭씨는
선교의 비전까지도 새롭게 받았습니다.

[인터뷰] 최유롭
하나님은 이렇게 네가 되길 기다렸다, 다른 거 말고 나만 붙잡길 기다렸다고. // 지금까지 했던 음악들은 저를 위해서 계속 했던 음악이었고 제가 즐거우니까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는데 하나님은 이제 너를 위해 하지 말고 남을 위해 하라고, 너의 비전은 사람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유롭씨는 자신의 어머니 역시
CGNTV를 통해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16년 전,
목회자인 아버지를 따라

연고도 없는 경기도 연천의
작은 시골교회로 온가족이 내려온 후

누구보다 힘들어 했던건
유롭씨의 어머니, 박경분 사모였습니다.

친구 같던 딸마저 독일로 보내고
더 외로워하던 어머니에게

유롭씨는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는 대신
CGNTV를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최유롭
엄마도 방송을 봤으면 좋겠다, 주소 링크를 보내서 엄마도 보게 되고.// 저희 엄마도 똑같이 외로운 시간을 보냈고 저희 아빠도 그랬을 것 같고 또 그 시간 통해서 저희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주기 원하셔서 그러신 것 같아요. // 이걸 통해서 하나님을 혼자 있을 때 하나님 만나는 그 시간이 참 좋은 것 같다고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CGNTV는
전도가 어려운 농촌에서 목회를 이어가는

유롭씨의 아버지 최 목사에게도
든든한 동역자가 돼줍니다.
[인터뷰] 최병하 담임목사 / 경기도 연천 노곡교회
농어촌 목회를 해보니까 목사님들의 고민이 목사 혼자서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아요. 그런데 교인들은 움직여주지 않고 많이 활성화되지 않고 // 이런 부분을 해소하는 방편으로 cgn에서 영상자료가 있으면 그것을 정기적으로 교인들을 모아놓고 교인 전체에 활성화 시키는데 꼭 필요하겠다는 걸 알았고.

CGNTV가 한 가정을 살리는
영혼의 생명수가 되어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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