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지역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특히 치과 진료가 필요한
해외 거주 선교사들에게
병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주희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한 치과입니다.
이곳의 환자 중 30%는
해외선교사와 목회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입니다.
치과 진료 비용이 부담될 사람들을 위해
병원문턱을 낮췄기 때문입니다.
박철희 원장이 나눔 진료를 시작한지도 5년째...
복음에 빚진자의 마음으로
2010년 기독교생활협동조합 법인으로 등록했습니다.
[박철희 원장/명동아름다운치과]
나눔의 감동이 오히려
삶의 새 힘이 되고 있다 고백하는 박 원장.
어려운 진료나 수술이 있을때, 환자가 불안해하면
때를 놓치지않고 간단하게 복음을 전하거나 기도를 해주기도 합니다.
박원장은 베트남, 라오스 등 의료후진국에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복음을 전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치과진료는 시기를 놓치면
진료기간도 길어지고
비용도 더 부담되기 마련이건만
비용이 부담돼
참다참다 찾아오는
선교사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컸기 때문입니다.
[박철희 원장/명동아름다운치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료하는 진정한의술을 가진
박철희 원장.
오늘도 그의 손길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집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