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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새바람 일으키자” 고신 신상현 총회장

549등록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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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래 같은 교단이지만
사회법정 소송에 대한 이견으로
40년간 분열의 역사를 걸어온 고신과 고려 총회가

올해 65회 총회에선
연합과 일치를 내세우며
새롭게 통합해 교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제는 중대형 교단으로 발돋움한
고신총회의 신상현 총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신소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달 16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고신과 고려총회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아래
통합을 공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잡음이 많았던 예장대신과 비교해
순조롭게 통합을 이룬 데는
서로간의 양보와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신상현 총회장은 전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큰 교단이 작은 교단을 배려하며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상현 총회장]

고신총회의 슬로건은 ‘복음, 개혁, 성장’입니다.
130년간 성장을 이룬 한국교회가
점점 퇴보하는 이 시점에
복음 운동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신상현 총회장]

또 총회는 앞으로 세계선교는 물론
국내 선교에 총력을 다 할 계획입니다.

신 총회장은 지금까지 세례교인 한 명에 2천 원씩 헌금해
미자립교회를 후원해왔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다며

전도 훈련을 위한 교단 상설기구를 마련해
한국 교회 내 강력한 전도 운동바람을 일으켜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상현 총회장]

이번 통합으로
교회 2113곳과 성도 55만 명을
거느리게 된 고신총회.

중대형 교단으로써
막대한 책임감을 갖고 새 출발을 알린 고신총회가

신상현 총회장의 포부처럼
한국교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라봅니다.

CGN투데이, 신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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