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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각오 주기철' 권혁만 피디, "모든 것 하나님의 인도하심"

945등록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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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방영된 다큐멘터리
‘일사각오 주기철’을 통해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
큰 반향이 일었죠.
목사로서뿐만 아니라
일제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았던
애국자로서의 모습이 잘 담겼다는 호평도 줄을 이었는데요.
다큐멘터리에 이어 ‘일사각오 주기철’의 극장판을 제작중인
권혁만 피디를 촬영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팅◀

지난해 말 KBS 1TV 다큐1을 통해
성탄특집 ‘일사각오 주기철’이 방영된 이후
시청자게시판에 650건 이상의 감사의 글이 게재 됐습니다.

기존 시청률의 2배에 달하는 9%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번 다큐가 비단 기독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큰 감동을 선사한 ‘일사각오 주기철’을 제작한 권혁만 피디는
스스로 이번 작품을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드러낸 작품이라고 평했습니다.
공영방송에서 방영이 가능했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권혁만 피디/ 일사각오 주기철 다큐 제작
공영방송의 가치와 기독교의 가치가 다르지 않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은 공영방송의 정의와 사랑과 사실 같은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공영방송에서 다뤄야 하는데 섣불리 하려는 피디나 사내 분위기가 없었던 것뿐입니다.

지난 2013년 손양원 목사의 다큐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을 선보였던 권혁만 PD는
이번 일사각오 주기철 촬영 당시에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매 순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지금의 일본 국회에 해당하는 일본제국중의원에 잠입해
신사참배 거부 선언문을 투척하며
일제 신사 참배 거부 운동에 앞장선
박관준 장로와 안이숙 권사의 이야기를 재연하는 일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인터뷰] 권혁만 피디/ 일사각오 주기철 다큐 제작
일본 국회에서 허락해줄 이유가 없겠죠. 더군다나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었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정말 그 경비원들의 눈을 가려 주셨고 완벽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의 인도였다는 생각이 들고요.

한국기독교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곳을 찾아다니며 촬영한 권혁만 피디는
모든 작품은 한국교회가 함께 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실제 이번 ‘일사각오 주기철’ 극장 판 촬영장에서도
대역에 필요한 재연 연기자로
교회 성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방송국 피디로서
세상 문화의 한 가운데 서 있는 권혁만 피디는 매 순간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인터뷰] 권혁만 피디/ 일사각오 주기철 다큐 제작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늘 저희가 세상의 문화와 세상의 가치를 좇게 되잖아요. 그럴 때 성령님이 도우심으로 말씀을 통해서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세상과 다를 수 있거든요.

현 직장에서 은퇴를 5년 앞둔 권혁만 피디는
손정도 목사, 문준경 전도사 등 믿음의 선인들과
서양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한데 담은
‘아시안 바이블 루트’ 다큐를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에 맞춰
선보이는 것이 현역 피디로서의 마지막 바람입니다.

모험의 길을 과감하게 걸어가는
권혁만 피디를 통해

숨겨진 보화와 같은 한국 기독교 역사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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