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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교회의 시대적 사명은?

682등록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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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지금,
한국 교회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답을 제시한 순 없지만 적어도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를 위한 노력이
각 교회에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기획취재 ‘저출산 고령화, 한국교회가 비어간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순서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음세대 사역에 힘을 쏟는 교회를 소개합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어느 교회.

이곳의 전체 출석교인의 10명 중 4명가량이
영유아부 아이들부터 중고청년들로 구성된
교회 학교 학생들입니다.

주일 학교 숫자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예장통합 교단의 추세와는 다르게 이곳 교회학교
성장은 교회를 지역사회에 개방한 이후부터입니다.

평일에는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예비부모 또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제자훈련을
진행하는 등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베이비 붐, 베이비 쁘띠클래스 등 부모양육코칭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교회가 울타리를 낮추고 지역사회에 개방해 필요를
채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교계 전문가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롑니다.

[인터뷰] 김호권 목사 / 동부광성교회

다음세대 사역을 넘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이어가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성도와 직원을
대상으로 첫 아이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쌍둥이도 100만원씩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활동 결과 실제로 2010년 처음 영아부 예배를
개설한 이래 2012년 말 236명이던 영아부가 2015년
말에는 59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순복음교회 역시 2010년부터
출산장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출산지원금 신청자에게 소정의 출산비와
분유구입비를 지원하고, 임산부 교실을 통해
출산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는 작년 말 가족사역 공동체 내
저출산대책포럼을 발족하고 저출산 문제 인식을
갖도록 하는 홍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포럼에는 고건 장로 등이 고문으로 참여해 앞으로
보육시설 설치와 결혼예비학교 등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찾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회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독교 가정상담 단체가
소속돼있는 한국가정사역협회는 최근
‘건강가정 다출산 범국민대회’를 열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다음세대가 미래의 양적 부흥과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만큼 이들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한국 교회의 노력은 지금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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