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 멘트▶
하루를 CGNTV에서 방영되는
큐티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대만의 지엔탄 침례교회인데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엔탄 침례교회를 찾아가봤습니다.
신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만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지엔탄 침례교회.
아침 6시 반이면
사람들이 하나 둘 씩 교회로 모여 앉아
CGNTV에서 방영하고 있는 큐티프로그램,
‘활발적 생명’을 시청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피곤할 법도 하지만
성경책을 한 장씩 넘기며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는 성도들의 얼굴은
지친 기색 없이 진지합니다.
[인터뷰: 린리지 / 지엔탄침례교회]
지엔탄 침례교회가
CGNTV를 통해 새벽 큐티를 시작하게 된 건
담임목사인 이순구 선교사의 영향이 컸습니다.
아직 중국어가 유창하지 못한 이 선교사에게
CGNTV는 성도들의 영적 터치를 도와주는
귀한 동역자입니다.
홀로 현지 사역을 할 당시에도 CGNTV를 통해
중국어와 대만 문화, 현지 목회 방식을 배웠던 이 선교사인 만큼
지난 7월부터
CGNTV로 새벽기도모임을 진행하며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인터뷰: 이순구 선교사 / 지엔탄침례교회 담임목사]
곡수정 사모에게도 CGNTV는
시야를 넓혀주는 친구요, 학습의 장입니다.
[인터뷰: 곡수정 사모 / 지엔탄침례교회]
대만 성도들에게 새벽기도는 익숙지 않습니다.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인원이 아직은 많지 않지만
CGNTV로 새벽재단을 쌓는 하루하루가
대만 복음화에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