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 멘트▶
CGNTV가
올해로 개국 11주년을 맞았습니다.
광고 없이 오직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운영돼 온
글로컬선교교육방송 CGNTV는
선교사들을 돕는 또 하나의 선교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땅 끝 복음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는데요.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동역자를 찾기 위해
어제 온누리교회 각 캠퍼스에서
정기 후원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11년 간 미디어를 통해 순수 복음을 전해온 CGNTV가
함께 동역할 성도들을 모으기 위해
어제 온누리교회 각 캠퍼스에서
정기후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CGNTV 전 직직원은
지난 8월부터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며
이 날 행사를 준비해 왔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11년간 함께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하며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CGNTV의 소중함을 알리고
성도들이 이 사역에 동참해줄 것을 권유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상업 광고 하나 없이
오직 후원으로만 운영되어 온 CGNTV는
순수 복음방송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연간 6천여 편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170여 개국 선교사들에게 방송을 지원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사역 중인
한인 선교사들을 위해
CGNTV 위성 안테나를
무료로 설치하는 등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왔습니다
최근엔 새로운 방송 트랜드에 맞춘
노크와 웹 드라마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는 등
국내외에서 괄목할한만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후원자 2만 6천여 명과
함께 이룬 성장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인터뷰: 유재건 대표이사 / CGNTV]
이날 후원 행사에서는
평소 CGNTV를 통해
은혜를 받아왔던 성도들이
하나 둘 후원을 결심하고
CGNTV의 사역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황혜성 성도 / 양재 온누리 교회]
CGNTV직원들은
분쟁과 다툼 단절로 치닫는 세상에
희망을 제시하고
따뜻하고 소망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초심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 선교사를 돕는
또 하나의 선교사이자
복음을 전파하는 깨끗한 통로로서 쓰임받기 위해
CGNTV직원들은 물론
후원자 한 명 한 명이
그 마음을 새롭게 하고있습니다.
CGN투데이, 신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