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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교회와 함께 "차 안에서 드리는 안전한 예배"

79등록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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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각자의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는 설교를 들으며
함께 찬양하는 드라이브인 예배.

코로나19 시대에
좋은 대안이지만,
장소나 장비 구비 등이 쉽지 않은 교회들에게는
만만치 않아 보일 수밖에 없는데요.

서울시티교회가
누구나 참여하는 드라이브인 예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예배가 어려워지면서
우려감만 커져가던 지난 4월.

한국의 한 교회가
드라이브 인 예배를 첫 시행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예배가 발 빠르게 시작된 소식은
외신을 통해서도 보도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조희서 담임목사4/ 서울씨티교회
아주 스마트한 교회, 심플한 교회, 단순한 교회에요. 교회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통해서 크게 바뀌고 있어요. 아주 변화무쌍하게 혁신(innovation)시킬 수 있는 거예요... 누구 원망하고 욕하고 환경 탓하지 말고... 예배를 변화시키고 교인들 의식을 변화시키고 그래서 나아가면 도리어 전진하게 되는데... 이것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으면 안돼요.

FM 송출과 관련,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믿음으로 심겨진
드라이브 인 예배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분명한 인도하심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조희서 담임목사1/ 서울씨티교회
(FM 송출) 그거 불법이다... 그렇지만 확산을 방지해야 하고 정부도 교회가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허가 받으려면 한 주나, 두 주 걸린대요... 한국 최초로 드라이브 인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방송국 허가를 해줬어요. 24시간 6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우울하고, 침체된 분위기 속
드라이브 인 예배는 잔치이자, 기쁨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조희서 담임목사/ 서울씨티교회
그날 오시는 분들 너무 좋으니까 크게 축제 기분-으로 수건, 큰 수건 하나씩 나눠드리자 물도 드리고 야쿠르트도... 주보도 넣고, 물휴지도 넣어야 되고, 소독약도 넣어야 되고... 그러고 나면 축제 기분이 나잖아요...

매주 다른 떡, 다른 선물은
예배에 오는 성도들에게
큰 기대감이 되기도 합니다.

<화면전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난 9월부터는
새로운 연합의 시도가 일어났습니다.

[인터뷰]조희서 담임목사2/ 서울씨티교회
나만 즐거우면 안되지... 그래서 페이스북이나 SNS, 카카오톡을 통해서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 계시면 참여합시다, 나만 이 좋은 걸 누리면 안되잖아요... 여러 교회들, 연합체들에 연락을 했어요. 나는 사회만 보고, 모든 것은 다 우리 교회가 준비해주겠다.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등
10여 곳이 함께 참여한 첫 연합예배는
설교, 특송, 기도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기쁨의 축제가 됐습니다.

헌금도 불우이웃돕기에 절반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각 교회와 함께 나눴습니다.

참여 교회들은
이 시간들에 대해 멋있는 동역이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조 목사는 연합의 때,
한국교회가 함께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조희서 담임목사3/ 서울씨티교회
내가 연합하자 해놓고 내가 설교하면 연합의 의미가 사라져요. 설교와 기도와 모든 찬양인도를 그 교회들이 하실 수 있도록 하자. 그러면 목사님들도, 각 교회 교인들도 자긍심을 갖잖아요. 기쁘잖아요. 그래서 아주 즐거운 축제, 아주 기쁜 예배가 됐고...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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