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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로 다시 읽는 성경 이야기] 이스라엘의 '쟁기와 멍에·가시채'란?

207등록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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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장 62절에 보면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 이렇게 나와 있죠. 뒤를 돌아보는 자는 왜 하나님 나라의 합당치 않을까?

그런데 이 이스라엘 쟁기를 한번 보시면 물론 보습 부분이 한국 것은 뭉퉁한데 이것은 뽀족합니다. 자갈밭이 많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손잡이입니다. 이스라엘 쟁기 손잡이는 이렇게 잡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면 쟁기가 옆으로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뒤를 돌아보는 자, 예수님 믿다가 다른 생각하면은 쟁기가 넘어진다. 무슨 뜻인지 우리가 금방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한번 믿었으면 끝까지 믿어라' 그런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여기는 명에가 있는데 이 멍에는 두 마리가 끌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강원도에 가면 두 마리 끄는 곳이 더러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한 마리가 갖고 끌도록 되어 있는데. 이스라엘은 두 마리가 항상 쟁기를 끌고 밭을 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말씀하셨지요. 소와 나귀를 결의해서 갖지 말라 그랬습니다. 이 소는 성경의 정결한 동물로 나옵니다. 나귀는 부정한 동물로 나오죠.

이 멍에는 구속을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멍에의 줄을 끊는 것을 자유라고 표현을 합니다. 유대인들은 성년식 때, 열세 살 때 성인식 때 '이제부터는 내가 토라의 멍에를 매겠습니다' 그렇게 신앙 고백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토라의 멍에를 가볍게 해주겠다' 그렇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여기 보면 긴 막대기가 있는데, 이 막대기를 가시채라 그럽니다. 우리 한국에는 이런 가시채가 없기 때문에 성경을 읽으면서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가시채를 뒷발질 하기가 고생이니라' 우리 한국 분 이것을 이해 못합니다. 이스라엘은 농부가 밭을 갈 때에 이 가시채를 가지고 길들여지지 않은 소 뒷발 뒤에 이렇게 대놓고 밭을 갑니다. 그러면 길들여지지 않은 소는 대체로 이렇게 뒷발을 찾게 되는데 그때 저 뽀족한 부분, 어떤 가시채는 저기 송곳 같은 것이 뾰족하게 있기 때문에 가시채라고 이름을 붙였는데요.

이 뽀족한 부분을 차게 되면 아프겠죠. 그래서 한 번 차고 두 번 차다가 '아 이거 자꾸 차면 안 되는 거구나' 그러고 중단을 하는데, 근데 사울은 계속해서 예수님 믿는 사람 잡으러 이곳저곳을 다닌단 말이죠. 그래서 예수님이 사울에게 '사울아 사울아 가시채를 뒷발질 해도 네 발만 아프지 교회는 없어지지 않는 거야'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사용했던 타작기입니다. 우리 한국 타작기는 이렇게 타작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는 미루나 버드를 벨 때, 밑동을 자르지 않고 윗부분을 자르게 됩니다. 그리고 타작마당에 수북하게 늘어놓고 이 타자기를 엎어서 소가 끌고 하루 종일 빙글빙글 돌아다닌 게 되죠. 그러면 곡식알이 이 부싯돌에 부딪혀가지고 분리되는 것, 이것을 타작이라고 합니다. 이 타작은 성경에서 모두 심판을 이야기할 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타작을 다 마치고 나면 타작마당이 이 사진처럼 만들어지죠. 그러면 농부가 손에 키를 들고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우리나라 키질은 이렇게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런 키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키입니다. 이 갈퀴 같이 생긴 걸로 타작해 둔 것을 떠가지고 하늘로 집어던지면 해질 무렵부터 지중해에서 바람이 불어와서 쭉정이는 날아가서 태우면 되고 알곡은 그 자리에 떨어지니까 모아서 곳간에 들이면 됩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알곡들이 이렇게 어중간하게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농부가 골치 아프지요 또 던지고 또 던지고.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쭉정이면 쭉정이고, 알곡은 알곡만 있으면 좋은데 대부분의 교인들이 어중간하게 이렇게 교회 다니니까 하나님이 알곡인가 쭉정이인가?

구분하기가 힘드시죠. 날은 저물어가고 하는 수 없이 하나님이 채를 가지고 오시게 됩니다. 이 채를 가지고 와서 이렇게 채질을 하게 되면 알곡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니까 우리 성도들도 교회 다니다가나 이렇게 시험이 온다 그러면 하나님이 채질을 하신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는 '아 하나님이 나를 채질을 하시는 거로구나. 내가 쭉정이인가, 알곡인가 구분하시려고' 그러면 그때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예수님을 더 잘 믿어야 되는 이런 결론을 타작기에서 배울 수가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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