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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102개 국가에
174개 언어로
352만 3357부의 성서가 보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성서공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백만부 감소한 것입니다.
[녹취]하비에르 차콘 총무/베네수엘라성서공회
한국교회와 후원자의 도움으로 베네수엘라에서는 성경 반포가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성경은 우리에게 위로와 중요한 버팀목이 됐습니다...
국내 성서보급은
전년도보다 16만부 가량 감소한
36만7천여 부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해외 성서공회 지원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요청에 따라
미화 50만불에 해당하는
11만3천여 부의 성서를
17개 나라에 무상으로 지원했고,
55개 나라 성서공회에
48만3천여 부의 성경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