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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성경 번역과 보급...코로나에도 계속됐다

92등록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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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교의 시작과 중심이 되는 성경.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성경 번역과 보급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조준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사도행전은
초대교회가 성장하는 모습을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퍼져
믿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선교가 역동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각 민족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는 일은 중요합니다.

최근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2020년 세계 성서 번역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위기 상황이지만,
전 세계의 성서공회들은
총 66개 언어로 성서 번역을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전혀 번역되지 않은 언어가
전체 언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약 15억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전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재민 총무 / 대한성서공회
(현재) 4천여 개의 언어가 성경으로 번역되어야 하는 그러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아직도 자신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어있지 않은 미전도 종족들을 위한 성경 번역, 보급 사업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지난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미얀마의 게바어 신약전서 번역을
완료했으며, 제작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한성서공회에서
쿠미친어 구약전서, 쿠알심어 구약전서 등
여러 성경이 번역 완료됐으며, 현재 파오어 구약전서,
자이와어 구약전서 등 번역 진행 중인 성경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 번역 작업은
15년에서 20여 년의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이들의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인터뷰] 호재민 총무 / 대한성서공회
일반적으로 선교사님들께서 선교지에 가서 언어를 습득하고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서 성경 번역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글자가 없는 경우에는 글자를 만들기도 하고 문법 체계가 세워지지 않은 경우에는 사전을 편찬해서 성경 번역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게 되고요.

이밖에도 현지 교회 대표들이
중심이 된 위원회가 번역된 성경을 검토하고,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또는 번역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거쳐 성경이 출판됩니다.

코로나 위기 가운데서도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성경 번역 작업의 어려움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인터뷰] 호재민 총무 / 대한성서공회
코로나19로 인해서 성경 번역 컨설팅과 번역팀과 현지 교회 대표들 사이에 검토와 검수 과정이 아무래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하나는 재정적인 후원이 끊겨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성경 번역 뿐 아니라
성경 보급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한성서공회의 창고엔
성경이 담긴 수많은 박스들이
천장 높이까지 보관돼있어
박스를 옮기기 위해선 커다란
이동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이곳에서
약 200개 언어로 번역된
성경책 약 70만 권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조준화 기자 / harmony@cgnmail.net
연간 약 500만 권의 성경책들이 이곳에서 세계 곳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선교에 있어 성경말씀과 번역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 위기 상황이지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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