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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다음 세대들의 놀이터 ‘메타버스’... 교회는?

612등록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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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 세대들에게는
이미 주요한 놀이터가 된 가상현실 세계 ‘메타버스’

교회도 더 이상 모른척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교회는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할까요.

정석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메타버스 공간 속에 마련된
유명 브랜드 매장입니다.
해당 브랜드에서 실제로도 출시되는 제품을
나의 아바타에게 직접 입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여러 유명 아이돌 그룹은 메타버스에서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고,
아바타로 팬 사인회까지 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개발한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엔
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이 가입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에선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고,
원하는 모습으로 옷을 입혀 꾸밀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간을 돌아다니며
여러 사용자들과 소통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임진국 소장 / (사)한국미디어선교회 실감형콘텐츠연구소
지금의 Z세대들, 미래세대입니다.
(그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가 ‘메타버스’입니다. ‘제페토’도 그중의 일환이고요.
지금의 10대들은 그냥 가상세계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곳이 자신들의 놀이터이고, 그곳에서 머물고 있고...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스마트폰입니다.
다음에 태어나는 세대들은 디지털 세계가 매우 익숙한 세대가 (될 것입니다.)

가상, 초월을 뜻하는 ‘meta(메타)’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
‘Metaverse(메타버스)’

물리적 공간을 초월한
3차원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버스’에선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진국 소장 / (사)한국미디어선교회 실감형콘텐츠연구소
가상현실이라는 것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가상현실이 (자신과)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시거든요.
스마트폰 자체도 사실 가상현실입니다. 가상현실이 단지 텍스트나 이미지로 표현된 것이기 때문에...
이미 우리는 생활 속에서 가상현실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메타버스가
다음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교회의 역할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먼저 다음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신앙을 계속 전하기 위해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합니다.

[인터뷰] 한철호 대표 / 미션파트너스 (선교사)
(메타버스에서) 문화활동, 경제활동, 삶의 가치도 드러내기 때문에 가상세계가 실제 세계를 대치한다 할지라도 그 안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드러내고 인식하게 도와줄 것인가...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계속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게 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그들의 관심사, 그들의 삶의 영역, 인식의 방법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혼동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올바른 지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한철호 대표 / 미션파트너스 (선교사)
‘가치’와 ‘실제’가 하나가 되도록 도와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선이 가치라면 실제로도 선을 최고의 가치로 둘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설사 가상세계가 형성된다 할지라도 그곳에서 우리가 추구했던 그 가치를 가상세계 안에서 구현하도록...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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