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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직장선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99등록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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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직장 내에서도 크리스천으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직장선교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정석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직장선교사회문화원이
주최한 ‘직장선교 비전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40주년에 맞이해,

향후 직장선교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먼저 ‘교회와 선교적 측면’을 중심으로 발제한
손윤탁 남대문교회 담임목사는
‘흩어지는 교회’를 언급하며,

성도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을
중요한 선교지로 여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윤탁 담임목사 / 남대문교회
(교회의) 구심력, 모이는 힘이 강하게 작용해서 흩어지는 교회, 원심력으로 작용할 때 (힘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
산업화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의 삶은 직장 중심으로 돼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성도들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은 교회가 아닙니다. 직장이죠.
‘땅 끝’이 어디냐 할 때 직장으로부터, 직장 선교로부터 매듭을 (맺을 것입니다.)

또한 기독교학술원 김영한 박사는
복음이 가진 윤리성은 기독교적 언어만이 아닌
공공적 언어를 통해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며,

직장 내에서
복음적 정신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영한 박사 / 기독교학술원
(직장에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같이 살아야 하기 때문에 종교적인 언어가 아닌 어떤 공공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그것은 정직성, 공공성, 가치 추구, 사회 공헌, 사랑과 공의...
직장에서의 선교는 교회의 교리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아니한다 하더라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 토대 위에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도
논의됐습니다.

성결대학교 구성모 교수는
문화·예술이 직장 생활의 질적인 측면을 향상시키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며,

직장선교에서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구성모 교수 / 성결대학교
문화·예술 분야를 직장에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직장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돈벌이 직장에서 매일매일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미래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으로 그 의미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한국 직장 생활에 변화가 일어나 직장 생활의 질을 향상하게 됨은 물론 기독교 문화가 전방위로 새로운 전환기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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