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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자의적 해석 안돼”...성경이 성경을 읽다

77등록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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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경 구절이 쓰인 본래의 의도에 어울리지 않게
삶에 적용되는 경우는
문맥을 벗어날 때인데요.

성경의 중심 줄기를 관찰하며
기독론점 관점과 선교적 관점으로 해석하도록 돕는
참고서와 같은 책이 발간됐습니다.

‘성경이 성경을 읽다’의 기자 간담회에
주영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남상화 / ‘성경이 성경을 읽다’ 저자
이런 것도 다 오독이거든요. 그건 그냥 사건문이에요. 사상문이 아니고. 알레고리로 읽도록 의도된 것이 아니고 항아리는 그냥 항아리고 횃불은 그냥 횃불이거든요. 알레고리로 해석되도록 의도된 본문들이 있고요. 전혀 알레고리와 무관한 본문들이 (있어요.) 이런 것을 잘 구분해야 되지요.

저자의 의도보다
독자의 해석에 의미를 두는
독서법.

이러한 자의적인 해석이
빚어내는 성경 해석의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
카리타스 아카데미 남상화 대표가
책을 발간한 이유입니다.

‘성경이 성경을 읽는다’는
제목 처럼
독자의 마음대로가 아닌
성경이 쓰인 원래의 의미 그대로를
읽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현장음] 남상화 / ‘성경이 성경을 읽다’ 저자
성경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그런 사람들이 이단이 아니에요. 성경에 있는 것을 살짝 비틀어서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이단이죠. 연구하고 읽고 공부하고 하면서 그래도 내가 발견했던 것만큼이라도 그 부분이라도 그거라도 이렇게 보여주자

저자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할 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문맥을 무시한 해석이
바로 이러한 성경의 오용을 낳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예로
개업 축하에 사용되지만
사실은 욥의 잘못을 정죄하는데서 나온 말인
‘네 시작은 미약하였느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하나님을 알자고 외치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근심하게 하는
호세아서의 기도 등을 들었습니다.

또한 그냥 사건문을
이야기 전체를 총체적 은유법으로 관철하는 방식인
알레고리로 접근해 해석하는 것도
큰 오류를 낳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남상화 / ‘성경이 성경을 읽다’ 저자
(기드온의 경우) 그 안에 든 횃불을 성령으로 알레고리로 해석하고... 그건 그냥 사건문이에요. 사상문이 아니고. 알레고리로 읽도록 의도된 게 아니고 항아리는 그냥 항아리고 횃불은 그냥 횃불이거든요.

1권에서는 모세오경,
2권에서는 역사서와 지혜서 시가서,
3권에서는 선지서를 다루면서

각 권의
중심 주제와 역사적 배경

전체적인 성경에서
맡고 있는 역할,
읽을 때 주의할 점 등

일반 성도들이 알기 힘든 부분들을 일러
참고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현장음] 남상화 / ‘성경이 성경을 읽다’ 저자
한 권 한 권의 중심 주제는 뭐고 한 권 한 권은 어떤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고
신학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고 전체 성경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이고 어떤 주제를 다음 책에 배턴을 넘겨주면서 마무리되고 있고... 다른 신학적 주제를 열어 가고 있고 이런 것들을 보여 주려고 했던 거지요.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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