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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친구에게 배우는 성경’ 다음세대를 잇다

79등록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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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친구에게 배우는 성경,
더 이상 고리타분하고 어렵지 않습니다.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성경을 읽고 배울 수 있도록 도전을 주는
‘청소년 전문강사’ 양성 과정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녹취]추우성 학생/14세
하나님이 창조주요. 진정한 통치자이신데도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결국 하나님을 무시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 청소년 강사가
성경의 시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행하신 일들을
거침없이, 또박또박 선포합니다.

생터성경사역원 청소년 사역
남은 세대들이라는 뜻의
‘영 렘넌트 제너레이션’, 일명 YRG의 온라인 성경 수업 시간 모습입니다.

성인들과 함께
구약과 신약, 전문강사 과정까지 마친 청소년들은 이번에 처음 열린
다음세대를 위한 성경공부 ‘YRG 수업’에서
이렇게 부담임이자 보조 강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경을 읽고 배우면서
‘진리인 말씀’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추우성/14세
노아홍수로 사람들이 다 전멸하게 됐을 때 그 때 장막이 무너져 내리고 땅에서 솟아올랐다는 표현이 있었는데요. 성경에서 보고, 찾고 그러면서 진짜 이게 사실이라는 것이 느껴졌어요.

또한 학교에서
진화론적 가치들을 배울 때
이를 걸러내고 친구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는 힘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이시아/12세
진화론으로 만들어진 줄 알고 있어서 그게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우리를 한 명씩 만드셨다고 알려줬어요. 남자 친구들은 잘 안 믿었는데, 여자 친구들은 알았다고 믿는다고 하더라고요...

성경을 배우고
진리를 아는데서만 그치지 않고
전문 강사로 섬기면서 학생들은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유봄빛 학생/15세
제 또래다 보니까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같이 하고. 친구들과 소통을 하면서 제가 선생님이다보니까 뭔가 알려주고, 케어를 할 수 있다보니까 그게 뭔가 좋았던 것 같고...

[인터뷰]박다은 학생/14세
제가 중학교 1학년인데 (저희 반에서) 수업 받으시는 분들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수능공부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로 인해서 도전이 됐으면 좋겠다... 나도 했으니까, 그 분들도 저를 보고 “할 수 있겠다”라는 용기도 얻었으면...

청소년 전문 강사들은
동년배 아이들에게
성경에 대한 큰 호기심과 동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노휘성 국장/생터성경사역원 YRG
그날 그날 분량에 대한 설명 영상을 아이들이 직접 촬영했고, 그것을 아이들이 보고 성경을 읽었던 거예요. 그리고 반을 관리하는 선생님으로도 이친구들이 들어갔던 거예요. 그러니까 “아, 뭐야... 나와 비슷한 나이의 아이인데, 또는 나보다 어린 아이인데 성경을 저렇게 잘 설명할 수 있다니, 그런데 성경을 설명하는 것을 들어보니까 이해가 되고 재미있는 거예요...

세대를 이어가는 이런 성경 공부 사역을 통해
국내 교회들은 물론
선교지의 다음세대까지
진리의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사역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노휘성 국장1/생터성경사역원 YRG
어른 강사님과 청소년 강사가 협력해서 성경을 알고 싶은 친구들을... 교회는 아직 못 왔지만 내가 친구가 하는 성경방이니까 그건 한 번 들어볼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전도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선교사님 자녀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러면 선교사님 자녀는 배워서 현지에서 현지 언어가 되잖아요. 현지에서 또 자기세대를 섬길 수 있는 것이고...

아이들은
진리를 배우고 가르치면서
꿈을 꿉니다.

[인터뷰]유풀잎 /13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그런 내용이 담겨 있는 연극을 많이 만들어서... 공연 안에 하나님이 진짜라는 그런 메시지를 넣어서 제가 직접 만들어서 전도를 하러...

[인터뷰]유봄빛 학생1/15세
정말 많이 들었어요. “너 되게 훌륭하다, 너 진짜 특별해”라는 말을 YRG 전문 강사이기 때문에 많이 들었는데, 이제 미래가 된다면 “특별하다, 훌륭하다”보다는 특별하고 훌륭하지만 뭔가 당연한 것이었으면 좋겠고,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특별하고 귀한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는 청소년들.

그 모습이 앞으로는 당연해지길 바라는
한 청소년 전문 강사의 바람은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닮아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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