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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성년의 날...“어른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

61등록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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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성년의 날’입니다.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는 날로
보내곤 하는데요,

성년을 맞은 02년생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대학 캠퍼스에선
어떻게 성년의 날을 보내고 있는지

정석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성년의 날’ 주인공은 02년생.

대학 신입생이기도 한 그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속
대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김가현 학생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21학번)
큰 강의실에 점심에 밥을 먹고 커피를 사서 들어가서 (강의를) 듣는 게 로망이었는데 그것이 안 돼서 아쉽더라고요.

[인터뷰] 김동우 학생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21학번)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까 MT 같은 행사를 할 때 같이 어울려서 빨리 친해지는 것을 (기대했는데)
코로나19 상황이다 보니까 함께 모든 사람이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것 같고...

현재 대면 수업과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서빈 학생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21학번)
(비대면 모임은) 시간의 제약 없이 밤에 늦게도 줌(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켜서 같이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대면으로 한다면 훨씬 재미있는 것들을 비대면으로 하다 보니까 친밀감도 좀 떨어지고...

[인터뷰] 김가현 학생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21학번)
(대면 수업이라면) 다른 학우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데, 집에서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집중력도 더 떨어지고...
교수님과의 의사소통도 잘 안되고 하니까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김서빈 학생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21학번)
개인적으로 ‘아띠’가 가장 좋았는데, 후배랑 선배가 매칭이 돼서 같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인데,
많은 정보를 받으면서 학과생활에 많이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입생으로서 가졌던
대학 생활의 낭만은
기대와 다르지만,

성년을 맞은 청년들은
어른으로서 본인의 미래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동우 학생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21학번)
어떤 것을 하던지 기독 청년으로서 사회에 나갔을 때,
‘기독 청년들 덕분에 이런 부분에 장점이 있고, 교회들이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영향력을 끼치는구나’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고,
빛과 소금처럼 짠맛을 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인터뷰] 김서빈 학생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21학번)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다, 나의 힘으로만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올바르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팬데믹 상황 가운데도
후배들의 성년을 챙겨주고자 하는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학생회는
정성이 담긴 편지와 학과 로고가 담긴 배지를 제작해 발송하며
성년을 맞은 21학번 학우들에게
학과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현우 학생회장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16학번)
대면 상황을 겪지 못한 후배들을 볼 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학생회 입장에서는 비대면 상황에도 (신입생) 친구들이 돈독함과 화목함을 더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렇게 비대면 플랫폼을 가지고 계속해서 학우들과 소통할 텐데,
더 많이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고...

한동대학교에선
‘새내기 섬김이’ 선배들과 신입생이 함께 모인 공동체인
‘새섬-새내기’별로 성년의 날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신입생의 부모님과 교수, 선배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를 제작해
후배들을 향한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화상인터뷰] 박건우 학생 /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17학번)
한동대의 좋은 점이 입학을 하면 누구든지 새섬(새내기 섬김이)과 새내기의 공동체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제가 받은 사랑이 엄청 많아서 그것을 누군가에게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더라고요.
성년의 날은 아무래도 스무 살에만 누릴 수 있는 날이잖아요. 인생에 한 번뿐인 날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의미 있고 특별한 날로 기억됐으면 (합니다.)

[스탠딩] 정석민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는 이전 같지 않지만,
성년을 맞은 청년들의 미래에는 밝은 꽃길만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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