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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인공지능에서 본 '진화론 vs 창조론'

853등록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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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달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펼쳤던
세기의 바둑대결을 기억하시는 분 많을텐데요.
인공지능인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눌러 화제가 됐죠.

이를 계기로 과학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설 자리를 뺏어갈 것이란 우려가 커졌습니다.

인공지능과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창조론적 인식과 해석을 이남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은
인공지능과 더 나가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였습니다.

인공지능이 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편리한 도구의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인류가 기계에 종속되고 인간 정서와 영혼이 고갈되는
위기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시민 인터뷰]

한편 기대와 막연한 거부감을 넘어
유전공학이나 인공지능 등
인간능력을 초월한 과학기술의 급부상이
인류에 대한 도전이란 측면에서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런 우려의 중심에는 진화론적 영향력이 내재해 있습니다.
즉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류가 더 우월한 유전자와 기술을 통해
신의 영역까지 스스로 진화할 수 있다는 논립니다.

이에 대해 한국창조과학회 이은일 회장은 오히려
인공지능이 창조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은일 회장 / 한국창조과학회장]

창조주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무한한 능력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공지능이
따라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조덕영 소장 / 창조신학연구소]
[이은일 회장 / 한국창조과학회장]

과학기술의 발전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인간의 영성에 대한 도전이라기보다는
인류와 함께 발전하며 인간 생활 곳곳에서
편리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겠습니다.

CGN투데이, 이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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