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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과학은 하나님의 창조를 증명 아닌 연구하는 도구

849등록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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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과학계에서 진화론에 맞선 창조론은
비과학적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터부시 됐던 것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알리기 위해
한국창조과학회는 지난 35년간
창조과학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으로
창조과학을 알리고 있는
이은일 회장을 만나 창조과학의 필요성과 의미를
좀 더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기자입니다.


▶리포팅◀

‘과학으로 창조세계를 증명한다.’
한국창조과학회를 설명하는 말처럼 들리지만
실제 창조과학회를 바라보는 대표적인 오해입니다.

과학으로 하나님의 영역을 증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오히려 한국창조과학회의 입장입니다.

20여 년간 창조과학회에 몸담아 온 이은일 회장은
창조과학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연구하고
그릇된 진화론을 바로 잡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은일 회장 / 한국창조과학회

이은일 회장은 창조과학이
비단 종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만
국한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창조섭리가 발현돼야 한다는 겁니다.

이 회장은 특별한 섭리에 따라 개개인을 만드신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시키지 못하는 것 또한
일종의 진화론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은일 회장 / 한국창조과학회

이 때문에 가장 시급하게 바뀌어야 할 부분이
교육입니다.

이달 말 한국창조과학회에서
창조신앙교육 축제를 여는 것 역시
잘못된 세계관과 가치관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사명감에서입니다.

이 회장은 성도들의 인식에까지 자리 잡은
뿌리 깊은 진화론 사상을 없애는 것이
진화론과 맞서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선결 과제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이은일 회장 / 한국창조과학회

창조과학자들의 노력에도
2018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안에도
진화론에 관한 부분은 전혀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상황과 환경이 창조과학을 알리는 일을 가로막지만
한국창조과학회는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게 위해
더욱 창조과학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은일 회장 / 한국창조과학회

때로는 편협한 단체라는 뭇매를 맞으며
수많은 오해와 싸워온 한국창조과학회가
지난 35년간의 행보에 힘입어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알리는 일에
더 큰 추진력을 발휘하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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