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 사이에 딱딱한 물체를 넣고 눌렀을 때 만들어지는 모양을 살피는 화석 실험 많이 해 보셨을텐데요.
화석 또한 창조와 심판의 역사를 잘 보여주는 자료라고 합니다.
‘창조과학’ 하나님을 알아가는 여정 기획기사 네 번째 주제는 바로 화석입니다.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돌 속에 보존된 과거 생물의 시체나 흔적을 화석이라고 합니다.
지층을 보면 조개, 물고기, 해조류 등 다양한 화석들이 박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이 화석들이 오랜 시간 쌓이고, 쌓인 지층 때문에 생겼고,
화석들을 기준으로 한 지질시대표가 과거 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이라고 말하지만, 창조과학자들은 이것은 틀렸다고 분명히 못 박습니다.
[녹취]이재만 선교사 / 창조과학선교회 회장 아래 있다고 먼저 살던 것이 아니에요. 위에 있는 화석이라고 먼저 살던 것이 아니에요. 화석은 시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화석은 자신이 매몰됐던 위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에요.
화석이 시대와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화석이 바로 물고기 화석입니다.
물고기 화석은 물고기가 죽고, 지층이 그 위를 오랜 세월 덮고, 눌러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물고기는 죽으면 곧바로 분해되거나 잡아 먹히기 때문입니다.
물고기가 살아 있을 때 갑자기 밀려든 흙더미로 인해 매몰돼 압사됐기 때문에 생긴 것이 물고기 화석입니다.
[인터뷰]이재만 선교사 / 창조과학선교회 회장 보면 아가미, 등뼈, 지느러미, 꼬리 지느러미까지 완벽하게 보존돼 있잖아요. 일단 물고기가 죽으면 다른 작은 물고기가 잡아 먹든지,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가 돼 있는데 화석을 보면 예외가 없어요. 물고기 화석은...이런 화석이 지구상에 어마어마하게 많거든요. 그리고 이런 화석은 거대한 지층 속에 매몰돼 있거든요. 화석은 노아홍수 사건의 아주 중요한 증거죠.
조개 화석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개는 죽으면 입을 여는데, 조개 화석들은 대부분 입을 굳게 닫고 있습니다.
살아 있을 때 엄청난 양의 압력과 매몰에 의해 화석이 된 것입니다.
<스탠딩> 입을 다물고 있는 조개 화석입니다. 살아 있을 때 노아홍수로 인해 한 번에 매몰된 것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증거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 번에 화석을 만들 정도의 엄청난 양의 흙과 물의 이동은 노아홍수와 같은 전 지구적인 격변에 의해서만이 설명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엄청난 양의 물, 흙과 같은 퇴적물을 저탁류라고 합니다.
저탁류는 방대한 양의 일자 지층과 화석들을 빠른 시간 안에 만들어 냅니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실험도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흙을 쏟았더니 짧은 시간 안에 비슷한 흙들이 모여 곧바로 ‘지층’과 같은 층을 이룹니다.
노아홍수로 인한 저탁류로 밀려온 물과 흙들이 자기들끼리 모이고 흩어지면서 빠른 속도로 그랜드 캐니언과 같은 지층이 된 것입니다.
탐사객들은 화석들을 실제로 보고, 강의를 들으면서 성경이 실제 있었던 일이었다는 것에 대한 더 강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됐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김지선 사모 /시드니 주안교회 저는 성경에서 배운 하나님, 창세기에서 배운 하나님을 그랜드캐니언을 통해서,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경험하고 정말 성경 속의 말씀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서...
[인터뷰]박영희 사모/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 아 정말 하나님을 믿는 저희들이 먼저 깨어서 바로 알고, 바로 전할 수 있는 그런 사명감이 더욱 더 생기는 것 같아서... 와서 보니까 정말로 실감이 나는 현장이고...
창조과학탐사는 이렇게 잘못된 세상의 지식들을 바로 잡고, 성경이 말하는 것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만 선교사 /창조과학선교회 회장 창조과학탐사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이 세 가지를 기본적으로 참석자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성경의 과학적 증거들, 성경에서 뭐라고 말하는가, 우리가 진화를 받아들였을 때와 성경을 믿었을 때 교회와 개인과 사회에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가.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갔을 때 우리가 결국 성경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