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크리스천들은 얼마나 될까요?
창세기에 관한 궁금증에 이해하기 쉽게 답해 주는 사역을 맡고 있는 ‘Answers in Genesis’ 앤드류 스넬링 박사를 CGN투데이가 ‘찾아가는 대담’에서 만났습니다.
섹션 기획보도 ‘창조신앙교육, 왜 필요한가?’ 세 번째 순서로 소개합니다.
김현정 기잡니다.
◀리포팅▶
<약력> 앤드류 스넬링 박사(Dr. Andrew Snelling) Answers in Genensis 강사, 연구원 지질학자, ARJ(Answers Research Journal)편집장 호주 시드니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지질학 박사 1983년부터 현재까지 전임 창조과학 사역자
<대담>
(Q: 창조과학 지질학 분야 최신 이슈는?)
네 그럼 첫 번째 질문 들어가도록 합니다. 지질학분야에 있어서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는 창조과학 분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대홍수 사건 끝의 기록 논의 활발) 최근 창조 지질학자들 간에 논의가 펼쳐지고 있는 주요 분야 중 하나는 대홍수 사건이 암석기록의 어느 부분에서 그 끝을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어느 부분에서 또 어느 층에서 대홍수에 대한 기록이 끝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 끝이 백악기이고, 제3기를 홍수 이후의 기록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대홍수의 기록이 빙하기 직전까지 이어진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들 모두 대홍수 사건 이후에 빙하기가 있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대홍수 사건이 암석기록의 어느 층까지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부분에서는 의견이 상이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부분은 여러 다른 암석기록 층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피조물들이 대홍수 사건 이후에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설명하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아마 이 부분이 창조 지질학자들이 최근에 가장 활발하게 논의를 벌이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Q: 지구 연대에 대한 논란, 어떤 입장인가?) 네 한국에서도 논란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네요. 한국에서도 지구 연대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A: 암석 나이 추정은 과학자의 가정일 뿐) 지구의 나이에 대한 논쟁은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벌어지는 논의대상입니다.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학자들이 암석의 나이를 추정할 때 사용하는 가정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암석들은 그들의 연대를 알려주는 라벨이 붙어있는 상태로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질학자들은 암석에 대해 화학적 분석을 하고, 그 화학적 분석 결과를 해석하여 나이를 추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은 몇 가지 가정들을 사용하는데, 그 가정들 중 어느 하나라도 증명이 가능한 가정은 없습니다.
(A: 암석이 수 백만년간 오염 안될 수 있나?) 그리고 이들의 방법이 실패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과학적 진실성 실험에 따라서 말이죠. 한 가지 예로 오염을 들 수 있습니다. 한 암석이 지표에 수천 또는 그들이 주장하는 수 백만 년 동안 방치되어 있는 동안 오염되지 않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하지만 그들은 그런 큰 숫자의 나이를 추정하는데 있어서 오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가정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한국의 또 전 세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이러한 가정들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암석과 지구의 나이에 대해 이들이 주장하는 수 천만 심지어 수 십억 년이라는 큰 숫자에 대해 압도당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Q: ‘노아의 대홍수는 전 지구적 사건’ 증거는?) 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창조과학의 지질학적 증거를 찾기 위해서,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하십니다. 저도 갔었는데요. 혹시 그랜드 캐니언 말고도 우리나라에도 지질학적인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 노아의 대홍수 증거들이 전 지구적인 문제라는 것을 강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 한국에서도 발견되는 노아의 대홍수 증거들) 우리가 그랜드 캐니언에서 보는 많은 대홍수의 증거들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많은 곳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홍수 사건은 전 지구적인 사건이었기에 많은 암석층이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물이 흐르면서 동일한 퇴적물들이 대륙을 가로질러 또, 대륙 사이를 건너 운반되었습니다.
(자막: 석회암, 공룡발자국 화석 등 증거 많아) 예를 들어, 한국에는 석회암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 석회암들이 건물을 짓는데 사용된 것을 많이 보았는데, 이 석회암에 조개류나 산호 등의 화석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에는 증거들이 풍성하게 있습니다. 한국에는 또 매우 유명한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죠. 이 또한 대홍수 사건을 쉽게 증명할 수 있는 것이죠. 조수간만의 차로 동물들이 물에서 빠져 나오고, 발자국을 남기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대홍수에 대한 주장에 대한 증거들이 이렇게 한국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것입니다. 몇 년 전 한국에 왔을 때, 제 연구를 위해 화강암을 채취한 적이 있습니다. 그 화강암에는 미국에서 발견되는 화강암과 마찬가지로 방사성 할로 무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런 방사성 할로는 대홍수 기간에 일어난 급격한 지질학적 작용 그리고 더 나아가 급격한 방사성 붕괴의 증거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와 같이 미국에서 발견되는 동일한 증거들이 한국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Q: 창조와 진화론의 문제, 낯설다는 크리스천에게?) 네 감사합니다. 창조와 진화론의 문제들을 일반 크리스천들이 알아야한다고 계속 강조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크리스천들 중에는 아직 그것들이 낯설고 생소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 분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주 되심을 믿고, 알아야 ) (자막: 1. 창조주와 그의 사역 이해하고 믿어야) 우리는 복음의 또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과 행하신 일들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창조주가 누구이시고, 또 창조주가 에덴동산에서의 반역함으로 말미암아 생긴 문제들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과 또 돌아가신 일에 대한 것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심겨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선포하는지 철저히 이해하고 또 그 말씀을 믿으시길 조언합니다. 우리가 만약 창세기 1장을 믿을 수 없다면, 어떻게 요한복음 3장16절 말씀을 믿을 수 있을까요?
(자막: 2. 창조과학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공부 필요) 그리고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배움이 필요합니다. 요즘엔 많은 자료들을 다양한 곳에서 접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웹사이트가 있는데,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를 잘 읽고 이해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어를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능숙하시죠. 저희 웹사이트 answersingenesis.org에 접속하시면, 수 천 개 분량의 전문적인 글들과 또 일반 독자들을 위한 글들을 무료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또 기독교 신앙에 반대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베드로 사도가 이야기한 바입니다. 그는 은혜와 사랑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지 않는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그 처음부터 다 진리이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증거들이 우리가 읽는 하나님의 말씀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일어나는 결과에 대해 여러분들은 놀라시게 될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복음을 듣도록 하시고, 또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주로 또 구세주로 영접하도록 역사하시는데 우리를 증인으로 사용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