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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창조과학 ‘꼰대’ 아닌 삶 속의 ‘기대감’으로”

94등록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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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창조과학회가
역대 사상 가장 젊은
이경호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다음세대와 4차산업혁명 시대 속
친숙한 창조과학, 눈높이 창조과학을 향해 가는
학회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현대 과학적으로
노아방주에 대한 안정성 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해
세계의 이목을 주목시켰던
이경호 신임 회장을
김현정 기자가 직접 만나
그 계획과 포부 들어봤습니다.


김: 회장님, 안녕하세요.
이: 안녕하십니까.
김: 먼저 한국창조과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신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 짧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 창조과학자로서의 길이 얼마나 힘겹고 무거운지 알기 때문에 더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창조과학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회장을 맡아서 창조과학회를 얼마나 잘 이끌어갈 수 있을까 고민도 많고요.

김: 잠깐 언급해주셨지만, 사실은 창조과학자로서의 길이 굉장히 고단하고 어려운 길이잖아요. 그 긴 시간동안 창조과학에 대한 믿음과 소신을 잃지 않고 오실 수 있었던 데에는 어떤 특별한 믿음과 정신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이: (노아방주 안정성 실험에) 정말 감사하게 그 일에 참여하면서 창조과학에 눈을 뜨게 됐고, 그 때부터 시간이 벌써 30년이 됐습니다. 시간이 30여년 지나오면서 점점 세상에서 창조과학자로 살아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서 정말 진리를 이야기하다 보면 사회에서 어떻게 보면 꼰대라고 취급되는, 말씀을 말씀대로 이야기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이야기하는데 꼰대라고 여겨지는 것이죠. 저는 이런 사회적인 모습을 보면서 기독교에 대한 가장 기본적 교리인 창조가 부인된다고 하면 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서 있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고... 저를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이 선포되고 정말 효과적인 창조과학 사역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창조신앙이 잘 전달될 수 있다고 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들로 이 무거운 억압과 마음의 짐들을 자꾸만 덜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김: 특별히 다음세대를 창조신앙 위에 세우는 것에 대해서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하셨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다음세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조신앙, 과연 무엇일까요.
이: 저희가 창조과학 지난 40년을 사역해 오면서 창조신앙의 핵심은 변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적인 흐름과 엄청난 물결 속에서 우리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지의 전략은 바꿔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가 창조를 이야기할 때 궁금한 점이 아이들이 정말 많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궁금해 궁금해’라는 책을 통해 하나 하나 아주 명쾌하게 이해하고 설명하게 하는 책들을 공동으로 펴내는 일들을 해오고 있고 미디어 중심의 콘텐츠로 전환하는 일들을 최근 정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물리적으로 강의하거나 세미나 할 때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이런 노력들이 필요하겠구나 저희가 가장 잘하는 IT기술들을 갖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해서 미디어에 디지털화 된 창조과학 전시관을 만들어보자. 그러면 누구나 쉽게 창조과학을 접하고, 재미를 느끼고, “창조과학 이런 것이구나... 창조신앙이 이런 것이구나” 쉽게 동역할 수 있게 되고, 우리 다음세대들이 체험함으로써 우리 삶 속에 느낄 수 있는, 창조주 하나님이 고백될 수 있는...

김: 창조과학, 창조과학자라고 하면 외로운 파이터가 생각이 납니다. 그만큼 사실은 고독하게 외길을 걸어온 이미지가 많은데, 거룩한 타교회와의 연대를 말씀하셨어요. 이것을 위해서 창조과학회가 지금과 다른 행보를 걸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 (무너져가는 다음세대에게) 교회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결국은 교회도 이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아이들이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잘 가공된 좋은 정보를 제공해야 하고, 아이들이 그것을 먹고 잘 자라고 정착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것이죠. 교회 스스로가 그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런데 교회의 연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연대의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 창조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의 가장 핵심이 창조신앙이고 창조신앙이 무너져 버리면 교회도 무너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같이 힘을 합쳐야 하고, 그래서 창조과학회에서 작년부터 패밀리 교회를 계속 세워가고 있습니다. 패밀리 교회와 협약을 맺고 저희 창조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같이 찾아가서 강의도 하고, 앞으로 이런 협력교회, 패밀리 교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김: 앞으로는 그러면 어떻게 되야 하나 여전히 유신진화론 등 공격은 많을텐데요...
이: 회장이 되면서 깊게 묵상되는게 무엇인가하면, 그래, 외부 공격이 있지만, 너의 길을 가는거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과 비전을 갖고 우리 길을 가는거야... 지식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창조과학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전달했지만, 이게 세상을, 교회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결국 이런 고상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창조주를 선포하고, 그게 내 삶 속에서 운동, 무브먼트로 나타나야지, 내 삶의 진짜 고백이 돼야지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식이 아닌 삶 속에서 창조주가 고백되고 그들이 정말 창조주를 선포하고 창조 신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까 하는 기대감, 그 것이 바로 창조론적인 세계관입니다. 그걸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배우고, 정말 내 삶속에서 고백되고 그런 사람들이 한 두사람씩 많아질 수 있도록 저희가 한 걸음, 한 걸음 정말 말없이 정말 우리 길을 가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 네, 창조신앙이 저희 삶 안에 모두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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