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오는 14일 자살유가족을 초청해 ‘11월의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세계 자살유가족의 날인 11월 19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가족이 멘토가 돼주는 심리지원, 문화공연 ‘옆집 언니들’ 관람 등으로 진행됩니다.
[발달장애작가의 웹툰 VR 온라인으로 만나다]
청년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웹툰 및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VR 온라인 전시회 ‘그리고, 잇다 展’가 오는 30일까지 열립니다. 전시회에는 충현 웹툰아카데미 수강생인 22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했으며, 발달장애 인식개선 웹툰, 권리 주장 무빙툰, 식물도감, 일러스트 등 50여 개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충현복지관 홈페이지 www.chw.or.kr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MK를 위한 위기관리 세미나 개최]
한국위기관리재단과 바울선교회는 오는 24일 대전에 위치한 고신총회선교센터에서 ‘코비드19 팬데믹 속의 MK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정은진 ‘진로와소명연구소’ 소장, 유희주 ‘에이레네 카운슬링’ 소장 등이 선교사 가족의 고민, MK의 심리적 위기와 대처방안 등에 대해 나눌 예정입니다.
[내달 8일까지 VR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오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팬데믹 시대, 타자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온라인 전시를 개최합니다. 홍성담, 김봉준, 최병수 등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진공모전 ‘팬데믹 시대의 기록’의 선정작들도 소개됩니다. 위로와 쉼을 주는 10여 곡의 음악,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과 종교인들의 토크마당 2편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