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전문매체 '바른미디어'와 '함께걷는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단·사이비 단체의 영향을 받은 아동·청소년의 회복을 위해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심리 상담뿐만 아니라 인지, 언어, 사회성 수업 등을 진행하고, 다른 지역의 지원센터들과 연계해 지역별 네트워크도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좋은교사운동, "긴급 학습지원 필요해" 논평]
'좋은교사운동'이 최근 논평을 발표하고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넘어 심리, 정서, 진로 등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문제가 심각하다"며 긴급한 학습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또 좋은교사운동은 "특히 초등학생들의 학습결손 피해가 심각하다"며 "기초연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초중고등학교에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마련을 위해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반크, "IOC, 日정부 꼭두각시" 비판 캠페인]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것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일본정부의 꼭두각시"라고 비판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또 반크는 공식 SNS 등에 이같은 내용을 올리고 국제사회에 알려 전세계인의 비판 여론을 모으는 캠페인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일장신대, 지역 교회에 마스크 전달]
최근 한일장신대학교가 지역 교회에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학교가 후원받은 것을 한일장신대 출신 목회자가 사역하는 교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대해 채은하 총장은 “지역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대학이 되도록 더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무료급식소에 미사용 일회용 수저·포크 전달]
아름다운가게와 배달의민족이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시설에 일회용 수저와 포크 2만 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품은 배달의민족 고객이 사용하지 않은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최근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무료급식시설에서 곧바로 쓸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