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반대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최근 올라왔습니다.
청원의 이유로는, 동성애, 성전환, 제3의성 등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할 경우 받게 되는 법적제재 등 9가지가 제시됐으며, 오늘 오전 8시 기준, 7만 7천 명이 ‘평등법안’ 반대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중수본, 사회적 거리두기 새 개편안 발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의 내용을 발표하고,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종교시설 수용인원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각각 50%, 30%, 20%이며, 4단계의 경우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소모임과 식사가 금지되며, 성가대, 찬양팀, 큰소리기도 등 비말 발생 위험이 높은 활동도 금지됩니다.
[페이스북, 美 거리예배자 계정 5개월 정지]
페이스북이 미국의 한 거리 예배 사역자의 계정을 위험한 콘텐츠로 지정, 중단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밝혔습니다. 계정이 중지된 사역자 '션 퓨츠'는 미국 C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허위뉴스를 공유했다고 페이스북이 주장했다며, "실리콘밸리는 언론의 자유를 규제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 '남북한 병행성경' 출간]
모퉁이돌선교회가 남북한의 언어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는 '남북한 병행성경'을 오는 25일 출간합니다. 모퉁이돌선교회 측은 "탈북민들이 북한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성경을 현대 북한말로 번역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통일이 됐을 때 언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복음통일의 기초를 놓는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췌장암 투병 팀 켈러 목사, '부활' 관련 책 집필]
팀 켈러 목사가 췌장암 진단을 받은지 1년 만에 고무적인 소식을 전해왔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팀 켈러 목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화학요법에도 불구하고 암이 자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5월 말 수술을 통해 9개월 동안 변하지 않던 결절 몇 개를 제거했다고 알렸습니다. 팀 켈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부활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