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침례교가 최근 중국 공산당의 위구르족 학살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표했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남침례교는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권리를 회복해야 한다”며 “미국 정부가 위구르인을 난민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위한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초록우산, 디지털 플랫폼 공익광고 업무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최근 주식회사 나인하이테크와 디지털홍보 플랫폼 기반 공익광고 송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1,100여 대의 광고 플랫폼 기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제공하는 공익광고가 송출될 예정입니다.
[예장통합, 선교형 개척교회 공모전 시상식]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가 개척선교정책연구위원회와 함께 최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선교형 개척교회 사례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최우수상에 김혁 고양 변두리교회 목사, 우수상에는 박덕기 광명 하늘기쁨교회 목사가 수상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교이탈청소년을 위한 특수사역, 마을 채소가게 사역 등 수상자들의 다채로운 선교형 개척교회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 학술대회]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와 사회복지정보자원연구소가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라는 주제의 공동학술대회를 최근 온라인으로 열었습니다. 박명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은 “해방 이후 기독교 사회 복지는 한국사회의 대표적 구호기관이었다”며 “한국사회는 이런 기독교의 기여를 인정하고, 이미 종교단체가 설립한 사회복지 기관이라면 강요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北 어린이 지원할 '꿀초당 옥수수' 모금 중]
김순권 한동대학교 석좌교수가 북한 100만 어린이 영양식 꿀초당옥수수 먹이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 모금액은 5억 원으로, 북한 어린이 1명을 먹이는데 약 500원이 소요되며, 모금액은 북한에 보낼 옥수수 종자, 비료 구입 등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