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이단 및 경계 단체’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오는 8월 1일 통합총회 이단경계주일을 앞두고 제작된 포스터에는, 총회가 규정한 주요 이단 및 경계 단체의 명칭과 상징, 문제시되는 주요 내용이 실렸습니다. 또한 통합총회는 총회 홈페이지에 이단 단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정리한 문서도 배포했습니다.
['작은 교회 목회 수기 공모전' 시상식]
한국성결신문과 본교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작은 교회 목회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최근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선 도시락 나눔과 장학금 사역 등을 진행한 올리브나무교회 조순미 목사와, 파킨슨병 투병 중 지역사회 사역을 이어온 오솔길교회 김범기 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예천백합교회 박훈 목사, 전북샘물교회 손정혜 목사가 우수상을 받는 등,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습니다.
[英 정부, 북한 6년 연속 '인권 우선 대상국' 지정]
영국 정부가 최근 ‘2020 인권과 민주주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6년 연속 북한을 ‘인권 우선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과 함께 러시아, 중국, 이란 등의 31개국을 ‘인권 우선 대상국’으로 정했으며, “북한은 인권침해가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일어남에도 가해자들이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당국이 인권침해를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국 정부는 “작년 5월 평양 주재 영국 대사관을 일시 폐쇄한 가운데도, 북한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유엔 인권운동가들과 계속 협력하는 등 다자간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권, 장례식·결혼식 친족 상관없이 49명]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이 부분적으로 완화되면서 친족 49명만 참석할 수 있었던 장례식과 결혼식에, 26일부터 친족과 관계없이 최대 49명까지 허용됩니다. 이는 8월 8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른 조치로, 특히 장례식에 기독교 장례절차 이행을 위해 꼭 필요했던 목회자의 참석도 가능해졌습니다.
[교단별 성명서 발표 등 '평등법 반대' 나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대신·합신 총회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가의 지본 질서를 이루는 건강한 가정을 파괴할 뿐 아니라 구별과 차별을 오해하게 해 병역제도 등의 법질서 등을 혼란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지형은 총회장도 최근 평등법안 제정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창조질서에 역행하는 법이 반인륜적 상황을 야기할 것이고, 다수의 평등을 저해하는 역차별을 조장할 수 있으며, 목회자의 설교 등을 의도적으로 악용하고 이단 활동을 조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