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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아펜젤러 순교 120주기 추모행사' 외

513등록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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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아펜젤러 순교 120주기 추모행사’]
기독교대한감리회와 학교법인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가 오는 11일 아펜젤러 선교사 120주기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주최 측은 오전 9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의 추모 헌화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추모 예배, 오후 2시 30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배재학당 디지털 복원 전시회와 추모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수 500여 명,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전국 대학교수 500여 명이 최근 총신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를 통해 교수들은 “차별금지법이 성경의 창조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의 신앙, 양심, 학문, 사상에 따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역차별을 초래하는 전체주의적 법안 제정을 반대한다”고 규탄했습니다.

[세계로교회, 울진 산불 피해 교회 후원]
서울 중랑구 세계로교회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예배당이 전소된 울진 성내교회에 6천1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고난주간 한 끼 금식을 통해 모였습니다. 정은석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이번 헌금이 성내교회의 재건과 울진 지역 선교를 품는 생명싸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리신광교회, 25개 자립대상교회 후원]
이리신광교회가 사순절 기간 동안 모은 헌금 중 2500만 원을 25개 자립대상교회에 후원금으로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은 교회가 속한 익산노회 내 24개 자립대상교회와 타교단 1개 교회에 전달됐습니다. 권오국 이리신광교회 담임목사는 “자매결연과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통해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용기와 힘을 얻길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제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밀알복지재단이 제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 또는 장애인과 관련된 실제 경험담을 담은 수필을 오는 7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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