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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에 대처하는 성도의 자세"

177등록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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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누적 확진자 수가 천2백만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교회 지도자들도 감염되면서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렀는데요. 이들은 성도들에게 공포가 아닌 믿음을 선택하라고 강권합니다.

*...*...*

사도 바울은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성도들을 격려했습니다.

크리스천에게 코로나19와 싸울 방법은 기도입니다.

지난여름, 미국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의 토니 퍼킨스 회장과 그의 가족 전체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토니 퍼킨스 회장 가족연구위원회
"딸은 응급실 간호사인데 코로나19 환자를 돌봤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시작된 건지 아니면 여행하다가 걸린 건지 확신할 수는 없어요."

그의 증상은 2주간 지속됐고, 최근 검사 결과에서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퍼킨스는 지난 9월, 백악관 로즈가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규모 확진자를 내면서 '수퍼 전파 행사'라고 불립니다. 그는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와 두 좌석 떨어진 자리에 앉았었다고 합니다.

그렉 로리 목사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
"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들으셨을 겁니다."

그 자리에는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 그렉 로리 목사도 있었습니다. 그는 영상을 통해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그렉 로리 목사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
"이런 일을 정치 이슈화하지 말고 분투하는 사람들에게 연민을 보이기를 바랍니다. 이건 진짜입니다."

퍼킨스를 비롯한 일부 크리스천들은 교회가 공격적으로 나설 때라고 말합니다.

토니 퍼킨스 회장 가족연구위원회
"지금은 우리가 이끌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일의 심각성을 이해합니다. 이 일로 사람들이 죽었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다른 일로도 죽어갑니다. 우리는 위험한 세상에 살고 있어요. 우리는 숨을 수 없어요. 상식적으로 행동하며 필요한 예방조치를 해야 합니다."

최근 열린 프리덤 선데이 집회에서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성도들에게 두려움이 아닌 믿음을 선택하고, 개인 예배를 다시 시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설교자
"우리는 교회의 권리를 소중하게 여깁니다."

체 안 목사 하베스트 락 교회
"교회는 2천 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팬데믹이라면 더욱더,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가장 먼저 반응해야 합니다."

존 해기 목사는 로즈가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전에 백악관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매트 해기 목사 코너스톤 교회
"우리 삶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치유자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공공 안전을 위한 규정이 수정 헌법으로 보장된 예배할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 중이기도 하지만 성도들에게 코로나19에 맞설 무기는 오직 기도입니다.

지금까지 CBN과 함께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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